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경준씨는 BBK라는 회사의 대표로 있으면서 회사 돈 380여억원을 미국으로 빼돌린 뒤 2001년 사기혐의로 출국이 금지되자 여권을 위조해 미국으로 달아난 사기꾼이다.
BBK사건은 금감원과 검찰을 통해 무혐의로 처분됐는데도 불구하고, 온갖 금융사기를 치고 다니는 김경준씨의 또 다른 거짓말을 듣게 될 것이 뻔한 일인데 이 시점에서 송환하는 것은 다른 음모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신당은 위법행위와 조직동원으로 탄생한 후보를 짧은 시간 안에 반전의 계기를 노리기 위해 사기범 입에 나라의 운명을 건 도박을 하는 것이다.
국민은 이제 경제살리기와 집값안정, 교육 등 이러한 구체적인 사항들로 후보들을 평가하지, 네거티브에 현혹되지 않을 것이다.
국민 과반수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추진력이 강한 경제 지도자를 더 이상 음해하지 말고, 신당 후보들은 남은 대선기간 동안 나라 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수 있는 건전한 정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2007. 10. 2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안 병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