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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방송을 ‘정권의 전광판’으로 전락시킬 것인가[논평]
작성일 200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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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위원회가 전체 방송 시간의 20% 이내에서 보도프로그램을 편성할 수 있는 방송으로 국영방송인 KTV(한국정책방송), NATV(국회방송), OUN(한국방통대), 아리랑TV(해외홍보방송) 등 4개 채널을 고시했다.

 

 취재선진화방안이 ‘언론대못질’, ‘기자대못질’이라고 한다면 이번 조치는 무차별적인 정권홍보조치다. 이번 방송위의 조치는 취재지원선진화방안과 더불어 정부의 빗나간 언론관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결국 국영방송에 대한 뉴스보도편성 조치와 취재지원선진화방안은 노무현 정부가 정권연장을 위한 대대적인 정권홍보와 의도적인 언론 때리기 전략임이 확실해 진 것이다.

 

  국영방송의 대대적인 정권홍보에 단초를 제공한 방송위원회는 보도프로그램 허용조건을 원점에서부터 다시 검토해야 할 것이다. 국영방송이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정권의 전광판’으로 전락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

 

 


2007.  10.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박  형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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