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그제 재경위 국감장에서 박영선의원이 모든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겨 줬다고 한다.
이명박 후보를 억지로 탈세범으로 몰아가려다 국세와 지방세의 개념조차 분간하지 못하고 질의를 하는 촌극을 벌인 것이다.
박영선 의원은 국내 유력 방송사의 경제부장을 지냈다. 국회 상임위에서 몇 년째 재경위를 담당하는 국회의원이다.
그런 분이 국세와 지방세도 구분 못하고, 지방세를 지자체에서 걷는 것도 모르면서 무슨 감사를 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대한민국 국회의 망신이다.
자신을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준 정동영 후보에게 뭔가 보은을 하겠다고 나서기는 했는데, 의욕만 앞섰지 영 실력이 따라주질 않는다.
또 어제는 펀드가입자와 지배권 행사자가 전혀 다른 개념인데, 그것도 모르면서 뭔가 그럴듯하게 보이려고 폭로랍시고 폼만 잡았다.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키려고 안달이 났다.
이명박 후보는 사기꾼 김경준의 피해자 중 한 사람이다. 그런 것을 가해자로 억지로 덮어씌우려니 그 실력에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러나 세상은 누가 뭐래도 순리대로 가는 것이다.
국세와 지방세도 모르면서 폭로에만 매달리는 박영선 의원, 공부부터 하세요.
그렇게 뭣도 모르면서 나서기만 하다가 정동영 후보한테도 한 소리 듣겠습니다.
사람을 알려면 친한 사람을 보면 안다는데, 사람들이 정동영 후보도 같은 수준으로 알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2007. 10. 24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권 기 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