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동영 후보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박지원 비서실장을 신당의 대선기획단 고문으로 위촉하겠다고 밝혔다.
저조한 지지율로 고민하는 정 후보가 마음이 급하긴 급했나 보다.
어제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미안하다 사과하고 오늘은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도와달라고 추파를 던지느라 정신이 없다.
오죽하면 박지원 실장은 미복권 상태로 정치활동의 자유가 없는데도 고문으로 위촉하겠다고 법석을 피우겠는가.
도대체 정동영 후보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DJ정치 추종인가 아니면 친노정치 계승인가. 그것도 아니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력욕 뿐인가.
정 후보는 이에 대해 시원한 답변을 해주기 기대한다.
2007. 10. 1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성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