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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은 방해하고 탄핵 땐 눈물 흘린 정동영- 따뜻한 가슴 없는 사람이 서민대통령 되겠다니![논평]
작성일 200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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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후보가 MBC 기자 시절인 지난 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현장 보도를 하면서 구조반원들의 구조 활동을 방해했다고 한다.

 

  구조반원들이 자리를 비켜 달라고 하자 생생한 정보 전달을 위해 양보할 수 없다고 했다. 심지어 지금은 생방송중 이라며 구조반원들을 향해 비키라고 손짓을 했다고 한다.

 

  그때 정 후보의 처신을 담은 동영상이 지금 그대로 보존돼 있다.

 

  한 사람의 목숨이라도 더 살려내야 한다고 국민들은 가슴을 쓸어 내리며 현장 중계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런 순간에 보여준 정 후보의 태도는 그가 인간에 대한 애정도 따뜻한 가슴도 없는 사람임을 보여주는 것 아닌가 한다. 인간의 존엄성보다도 더 가치있는 것은 없다.

 

  이런 정 후보가 노무현 대통령 탄핵 때는 무릎을 꿇고 악어의 눈물(?)을 흘렸으니 묘한 대비가 된다.

 

  이렇게 피도 눈물도 없이 오직 탤런트 기질만 있는 정 후보가 서민대통령이 되겠다 한다. 그 또한 쇼가 아닌가 싶다. 믿을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다.

 

  1994년 ‘수단의 굶주린 소녀’라는 사진으로 퓰리처 상을 받은 케빈 카터가 생각난다.

 

 


2007.   10.   1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성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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