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면책 특권 뒤에 숨어서 허위사실로 야당 후보 흠집내기에 급급하는 신당 의원들이 참으로 딱하다.
강기정 의원이 마치 큰 발견이라도 한 것처럼 소득신고누락과 건보료 탈루를 주장하는 것은 한 마디로 허위 사실이다.
이런 3류 폭로로 민심을 움직일 수 있다고 믿으면 오산이다.
진실은 이렇다.
이명박 후보는 본인 소유 3개 건물과 관련한 임대와 관련해 임대보증금, 임대료 등을 있는 그대로 한 푼의 누락없이 신고하여 왔다.
실제로 MB 소유 3개 빌딩에 대한 임대소득은 2006년을 기준으로 대명기업 1억 4,800여만원, 대명통상 1억 1,000여만원, 대명주 8,600여만원을 신고하였다.
또한, 세 건물이 MB 소유임은 오래전부터 세상 누구나가 아는 사실로써 언론과 정부기관의 관심의 대상이 되어 왔고 더욱이 오랜 기간 야당으로서 서울시장을 맡아온 MB 입장에서 세 건물에 대한 소득 누락은 감히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일이다
강기정 의원은, MB가 신고한 건강보험료로써 역산한 소득과 부동산 전문가가 산정한 건물시세를 근거로 계산한 소득금액의 차이를 두고 9억 5,447만원을 누락하였다고 주장한다.
실제 임대료를 전혀 확인해 보지도 않은 채 정체불명의 부동산 전문가가 산정하였다는 시세를 내세운 것에 불과하다.
또한, 별첨 세 건물의 임대수익 현황을 보더라도 연도별로 소득금액이 달라 실제 공실이 발생하였음을 명확히 알 수 있음에도 강기정 의원은 부동산 업자의 주장만 믿고 공실(空室) 여부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 채 마구잡이 추정을 하고 있다.
어느 모로 보나, 강 의원 주장은 사실관계를 전혀 확인하지 않은 허황된 주장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어제 백원우 의원의 폭로 역시 2000년 당시에는 임대소득자가 건강보험료 대상이 아니었고, 대명통상의 경우 직장보험 편입 과정에서 생긴 미필적 착오를 사후 정정한 것에 불과하다. 어느 경우에도 불법이나 탈루는 없었음이 한나라당 보건복지위원들의 공동 조사에 의해 밝혀졌다.(보건복지위원 보도자료 참조)
강기정 의원이나 백원우 의원이나 오로지 한건주의에 의해 이명박 흠집내기에 열을 올린 나머지 헛발질을 하고 말았다. 신당이 제기하는 폭로의 수준들이 대개 이 정도 수준이다.
강기정 의원과 백원우 의원은 허위사실 폭로에 대해서 사과해야 할 것이다.
2007. 10.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박 형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