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100여개 시민단체가 KBS수신료 인상을 저지하기 위해 나섰다고 한다. 사필귀정이다.
공정성을 상실한 채 편파방송, 코드방송으로 정권의 홍위병 역할을 해온 데 대한 필연적 결과이다.
이번 정기국회에 수신료 인상안이 올라올 것이라고 한다. 한나라당은 타당성이 있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따져 통과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KBS가 국민들에게 손을 벌리려면 최소한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방만한 경영을 개선해야 한다.
특히 대선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공정성과 중립성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번 탄핵 때처럼 1 대 9의 편파방송을 한다면 국민들의 엄청난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한나라당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감시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다. KBS의 진지한 반성을 촉구한다.
2007. 9. 4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기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