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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부터 퇴임까지 정치 환경만 오염시키고 떠나는 환경부 장관[논평]
작성일 200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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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범 환경부 장관이 이해찬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장관직을 사임하기로 했다고 한다.

 

이치범 씨의 임용과 사임은 “참 이상하고 치사스러운 범여권의 정치 행태”이다.

 

이치범 장관은 장관직에 임명될 때도 ‘보은 인사, 코드 인사’ 논란을 일으켰던 인물이다. 이해찬 캠프의 말대로 “국회의원도 아니고 고양시장 선거에서 떨어진” 사람이다. 장관으로 발탁된 것은 능력이 아니라 코드인사 때문이었다.

 

그러더니 물러나는 것도 이상하다. 장관직으로 자신의 영달을 채웠으니 이제는 그 은혜를 갚겠다고 장관직을 헌신짝으로 만들었다. 국정은 안중에 없고, 사욕만 충만한 공직관이다.

 

임용부터 퇴임까지 정치 환경만 오염시키고 떠나는 환경부 장관, 비판받아야 할 노무현식 엽관정치의 전형이다.

 

중용에서도 “지치(知恥)는 근호용(近乎勇)”이라고 했다. 부끄러움을 아는 것이 용기라는 뜻이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노무현 정부의 비겁함에 국민들은 실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

 

12월 19일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야 하는 이유이다.


2007.   9.   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권   기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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