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청와대가 남북정상회담 방북단에 각 정당 대표 추천을 요청해 왔다.
한나라당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이 진정한 한반도의 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북핵폐기를 위한 회담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해왔다. 그러나 의제에 ‘비핵화’가 사실상
제외된 것에 대해 대다수의 국민과 함께 우려를 금할 수 없다.
방북단 참여여부와 관련해서는 내일 남북정상회담대책 TF팀회의 및 주요당직자회의, 최고위원 간담회 등 논의를 거쳐 최종 당 입장을 결정할 것이다.
2007. 8.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나 경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