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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에 빠진 것은 호남 아닌 천정배 의원[논평]
작성일 200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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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열린우리당’인 대통합민주신당 천정배 의원이 어제(15일) 광주ㆍ전남지역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상당수가 지지하고 있다며 지금 광주와 호남은 혼란상태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호남 출신인 천 의원이 무슨 의도에서 이런 발언을 했는지는 말 안해도 다
알 것이다.

 

  천 의원의 말대로 호남분들이 지금 한나라당 후보를 상당수가 지지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과 여권에 신물이 났기 때문이다.

 

  호남은 이제 나라와 민생을 위해 인물 본위의 투표를 하겠다는 것이다.
국정 운영은 엉망이고 자기네 밥그릇만 챙기는 정치세력의 지역주의 호소를
더 이상 귀담아 듣지 않겠다는 것이다.
 
  정작 혼란에 빠진 것은 호남이 아니라 바로 천 의원 자신이다.
그 혼란은 바로 지역주의 망령을 자극해 지지율을 높여 봐야겠는데 외면 받고 있는 천 의원과 신당의 처지에 대한 한탄이다.

 

  지역주의 세력과 함께 정치할 수 없다며 열린우리당 창당을 주도해놓고 다시
지역주의를 자극하고, 법무장관시절 한ㆍ미 FTA를 찬성했다가 다시 반대로 돌아선 천 의원의 정치행태야 말로 바로 혼란 그 자체이다.

 

 

 

 


2007.   8.   1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성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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