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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는 양심”에서 “행동하는 앙심”으로 변해버린 DJ[논평]
작성일 200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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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가 통합 신당을 “도로 열린 우리당이 아니다”며 역정을 든 이후 오히려 민주당의 지지도가 올라가고 있다고 한다.

 

  사실 남의 당 일이라서 못 본 체 하려 해도 민주당에 대한 DJ의 정치행태는
지나치다. 너무 인정머리가 없다.

 

  노무현 정권을 만든 것이 민주당인데, 대통령이 되고나서는 노무현 친위세력이 선거 때 진 빚조차 한 푼 갚지도 않고 헌신짝 버리듯이 떠났을 때 DJ는 못 본 척 했다.

 

  목포에서는 큰 아들을 민주당 간판으로 국회의원을 시켰었다.

 

  이번에는 작은 아들을 무안-신안에 민주당 공천을 주었고 부인 이희호 여사까지 나서서 선거운동을 했다. 그런데 그 아들을 당선된 지 석 달도 안 되어 말 한마디 없이 탈당을 시켜서는 신당으로 보냈다. 

 

  그러면서 삼척동자도 다 아는 ‘도로 열린우리당’을 ‘도로 열린우리당’이 아니라고 우기고, 다시 상왕 노릇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과유불급(過猶不及)이다.

 

  호남에서 “해도 너무한다”는 말이 나오는 것도 당연하다. 우리가 보기에도 노무현에게서 뺨 맞고, DJ에게서 이용만 당하다가 버림받는 민주당이 불쌍할 정도이다.

 

 민주당에 대해서는 DJ의 “행동하는 양심”이 “행동하는 앙심”으로 변한 것 같다. 이제 그만해라.


 

 

2007.   8.   1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권  기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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