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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산하 기관장 정권말 기강해이 심각[논평]
작성일 200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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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산하 단체장들의 정권말 기강해이가 심각하다.

 

  농림부 산하 기관인 한국마사회 이우재 회장이 사망 교통사고를 낸후 늑장신고하고 5일이 지난후에야 이 사건이 알려져 이 사건을 숨기려 한 의혹을 받고 있다.

 

  또 총리 산하 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 강재홍 원장은 연봉과 별도로 연구원 예산에서 자신의 급여를 추가 책정해 받아왔고 다른 사람이 번역한 책에 번역자로 자신의 이름을 올리고 번역료와 출판제작비도 연구원 예산으로 집행했다.

 

  이우재 마사회 회장은 사고 직후 300m나 더 운전을 진행하고 목격자가 119에 신고한지 9분이 지나서야 119에 사고 신고를 해 뺑소니 의혹까지 사고 있다.

 

  노무현 대선 후보 선대위 간부 출신인 강재홍 교통연구원장은 얼마전에도 야당후보 공약검토를 위한 TF팀을 연구원에 두어 비난을 샀는데 이번에는 연구원 예산을 마치 자신의 저금통장으로 착각한 것 같다.

 

  정부는 산하 기관장의 이런 낯 뜨거운 도덕불감증을 일방적으로 감싸고 돌기만 해선 안된다. 뺑소니 의혹, 예산 도둑질까지 하는 이런 기관장들을 일벌백계로 다스려야 한다.

 

  말로만 공직기강 확립을 외치고 코드인사에 대해서는 봐주기로 일관하는 정부야 말로 똑같은 도덕불감증 정부다.


                   

 

 

2007.   8.   8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성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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