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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차피 마이웨이-신당 창당명분 어디로 가나?[논평]
작성일 2007-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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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민주당 조순형 의원이 어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오늘은 열린우리당 의원 15명과 통합민주당 의원 4명이 제3지대 신당에 참여하기 위해 탈당할 것이라 한다.

 

  결국은 여권이 두 갈래 또는 세갈래로 나뉘어지고 각자가 ‘마이 웨이’를 가게 됐다.

 

  조 의원의 전격 대선 출마로 통합민주당 경선이 메이저리그가 되고 제3지대
신당 경선이 오히려 마이너리그가 되지 않나 싶다.

 

  제3지대 신당은 대통합도 아니고 범여 신당도 아닌 ‘도로 열린당’이요
‘열린우리당2’로 끝나게 됐다.

 

  조순형 의원의 “참여정부 5년에 대해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적은
책임정치를 강조한 말로 이것이 바로 민심이다.

 

  열린우리당과 제3지대 신당을 만들겠다는 열린우리당 탈당그룹이 귀담아 들을 얘기다.

 

  국정실패 세탁과 선거용 눈속임이 아니라면 무엇을 위한 신당 창당인지 도저히 설명이

안된다.

 

  명분없는 신당 창당으로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순 없다. 지금이라도 열린우리당으로 복귀해서 책임정치를 하고 국민심판을 받기 바란다.                      

 

 

 

 

2007.   7.   2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성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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