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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관전법과 스카우트의 원칙[논평]
작성일 200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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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이 펼치는 메이저리그에 대한 범여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이너리그보다는 메이저리그가 아무래도 매력적인 모양이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는 것은 매우 고마운 일이다. 그러나 그라운드에 침을 뱉거나 선수들에게 물병을 던지는 비신사적인 행위는 삼가해주기 바란다.

 

  민생정치모임의 천정배 의원이 이명박 전시장의 도덕성 운운하면서 시비를 걸고 나왔는데 한마디로‘너나 잘하세요’다.

 

  열린우리당을 탈당해 민생정치모임을 만드는 것을 보면서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이다. 여전히 민생은 뒷전이고 대선을 위한 정치공작에만 열중하는 것을 보니
‘제 버릇 개 못준다’는 속담이 하나도 틀린 것이 없다. 이름뿐인 민생정치모임은
즉각 해체하는 것이 마땅하다.

 

  열린우리당의 지병문 의원은“박정희 전 대통령의 딸이 대통령이 될 가능성에 대해 안타깝다”고 했는데 염려 붙들어 매시기 바란다. 누구보다 훌륭한 지도자의 덕목을 갖춘 분이라는 것이 국민들의 평가다.

 

  국민들은 서민경제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탁상공론에 열중하면서 국민들의 혈세나 축내고 있는 열린우리당과 지병문 의원을 더 안타깝게 생각한다.

 

  통합신당모임의 전병헌 전략기획위원장은 손학규 전 지사가 한나라당의 서자라며 당을 박차고 나오라고 했는데, 손 전지사는 한나라당의 서자가 아니라 당당한 적자이다. 못먹는 감 찔러나 보자는 심보로 손 전지사에게 추파를 자꾸 던지는 것은
정치도의를 벗어난 비열한 공작정치이다.

 

  스카우트에도 원칙이 있는 법이다. 범여권에서 손 전지사에게 손짓을 하는 것은 메이저리그에서 MVP에 도전 중인 선수를 마이너리그로 영입하려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짓이다.

 

 

2007.   2.   26
한  나  라  당   수 석 부 대 변 인   박  영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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