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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학아세하는 어용학자, 아부도 이런 아부가 없다[논평]
작성일 200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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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마법에 걸린 나라’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노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을 극찬하고 나섰다.

 

  사전을 보면 자기가 배운 것을 올바르게 펴지 못하고 그것을 굽혀가면서
세속에 아부하여 출세하려는 태도나 행동을 곡학아세라고 한다.
조기숙씨에게 딱 들어맞는 말이다.

 

  조기숙씨는 저서에서 “밖에서 청와대를 아마추어라고 하는데, 안에 들어와 보니 프로도 이런 프로가 없었다. 체계적으로 일하는 모습에 입이 떡 벌어졌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노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이 편향된 이념에 경도되어 국정을 파탄나게 만든
얼치기 좌파 세력이라는 것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인데 프로는 무슨 프로이고
체계는 무슨 체계인가?

 

  민심을 역류하면서까지 노비어천가를 불러대는 조기숙씨의 태도는 권력지향적 어용학

자의 전형으로 국민적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

 

  조씨는 노 대통령의 잘못이 있다면 ‘국민정서법 위반죄’, ‘여론편승 거부죄’라고
하면서 학자가 정부에 협력하는 것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학자로서 최소한의 양심마저 팽개치는 아부성 발언이다. 아부도 이런 아부가 없다.

 

  조씨는 여당 싫다는 언론은 무시하는게 최고이며, 진보언론들이 어용콤플렉스에 걸렸다고 했는데 조기숙씨야말로 매사를 언론 탓으로 돌리는 노대통령과
닮은꼴이며, 어용중독증에 걸린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조기숙 교수는 더 이상 곡학아세, 혹세무민하지 말고 학자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본인의 전공인 합리적 선택이론이나 체계적으로 가다듬기 바란다.

 

 

2007.   2.   2
한  나  라  당   수 석 부 대 변 인   박  영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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