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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위장 투항한 부여의 자객[논평]
작성일 2007-01-30
(Untitle)

  염동연 의원이 열린우리당을 탈당했다.

 

  나라를 구할 새로운 주몽을 기다리며 길을 떠난다는 거창한 탈당의 변을 밝혔다.

 

  제 살길 찾겠다고 앞장서서 난파선을 탈출한 사람이 구국의 길 운운하는 것은 낯간지러운 변명이다.

 

  집안이 파산선고를 앞두고 있는데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지 못하고 먼저 탈당하는 부도덕한 구시대 인물에게 새 시대 새 국가의 창업을 맡길 어리석은 군주는 없다.

 

  조선의 백성을 그렇게 어리석하게 보았다면 큰 오산이다.

 

  염의원은 구국의 전사가 아니라 주몽을 해치기 위해 위장 투항한 부여의 자객이다. 

 

  조선의 유민들에게 발각되어 치도곤을 면치 못할 것이다.

 

 

 

2007.   1.   30
한  나  라  당   수 석 부 대 변 인   박  영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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