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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노당! 공권력 농락 행위 중단하라[논평]
작성일 200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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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노당이 이상한 분신술로 공권력을 농락하고 있다.

 

  민노당은 경찰이 한미 FTA 저지 범국민대회를 불허하자 같은 날인 내일,
같은 장소에 집회를 신청했다고 한다. 경찰은 민노당이
지난해 12월 6일 3차 대회에 이어 또 다시 집회 장소를
한미 FTA 저지 범국본측에 대신 빌려주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

 

  자신의 이름을 여러 개로 쪼개 공권력을 무력화시키는 민노당의 무책임한
분신술에 실망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

 

  한미 FTA 범국본측은 그동안 수차례 불법, 폭력 시위를 저지른 경력 때문에
경찰이 집회를 불허한 것이다.
민노당의 명의 대여는 공당의 직위를 이용한 직권남용이요
공권력을 비웃는 국정농단 행태이다.

 

  공당이기를 포기하는 대국민 공당 포기 선언부터 먼저 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다.    

 

  국민이 세금으로 민노당을 지원하는 것은 국정을 책임지는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바라는 것이지, 결코 불법, 폭력 집회에 명의를 빌려주라는 것이 아니다.

 

  머리카락을 뽑아 자신의 분신을 만드는 손오공의 분신술은 국민에게
웃음이라도 주지만, 민노당의 분신술은 국가 혼란을 부추기고
국민을 더욱 암울하게 할 뿐이다. 

 

  민노당은 스스로 공당 포기 선언을 하고 차라리 시민단체의 길을 택하라.
아니면 지금이라도 일말의 책임감을 통감하여 국민 앞에 사과하고
즉각 집회 신청을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2007.   1.   1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황  석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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