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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개헌이 노대통령 선물보따리인가[논평]
작성일 200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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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발언한 나쁜 대통령에 대해 반박했다.
차기 대통령을 위한 것이므로 나쁜 대통령이 아니라는 것이다.

 

  노무현식 나홀로 개헌 놀이판이 흥행이 되지 않으니까 말꼬리 잡기라도 해서
관중을 모으고 싶은 모양이다. 민생과 안보를 위해 땀 흘려달라는
국민의 여망조차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소귀에 경읽기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개헌을 자신의 선물보따리쯤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개헌은 노 대통령도 차기 대통령을 위한 것도 아니라 바로 국민을 위한 것이다.
개헌을 정략적으로 활용하려는 노 대통령의 의중이 단적으로 드러난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진정으로 차기대통령을 위한 것이라면 차기 대통령에게 개헌을 맡겨야 한다.
차기대통령이 받을 의사가 있는지 확인하지도 않고, 선물을 강요하는 것 자체가
노무현식 오만과 독선의 상징이다.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번이라고 했다.
노무현식 깜짝쇼가 아무리 재미있어도 이제는 지겨움을 넘어
국민에게 심적 고통을 주고 있다.

 

  국민에게 고통을 주는 대통령은 나쁜 대통령이지 결코 좋은 대통령이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나쁜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는 국민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점 나쁜 대통령이 되어가는 대통령을 바라보는
국민의 나쁜 심정도 한번쯤 헤아려 주기 바란다.

 

  나쁜 대통령에서 벗어나는 길은 한가지 밖에 없다.
재집권을 위한 대권욕을 버리고 순수한 마음으로 국민을 바라보는 것이다.


 

 

2007.   1.   1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황  석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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