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KBS이사회가 들러리 공모와 거수기 이사회를 거쳐 기어코 정연주씨를 KBS 사장에 임명제청키로 했다.
야당은 물론 KBS사원, 국민이 모두 반대하는 정연주씨를 고집하는 것은 KBS를 국민의 방송이 아니라 정권의 방송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
내년 대선을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노무현대통령은 도대체 국민의 소리에는 귀를 틀어막고 있는 것 같다.
노무현대통령은 더 이상 재집권야욕에 방송을 이용할 생각은 버리고 정연주씨의 임명을 포기해야 한다.
국민의 방송 KBS를 국민의 품으로 되돌려 주어야 할 것이다.
2006. 11.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나 경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