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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우롱한 겉다르고 속다른 홍보수석 사퇴하라[논평]
작성일 2006-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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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브리핑 책임자인 이백만 홍보수석이 서울 강남에 부인 명의로
최근까지 아파트 두 채를 보유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중 한 채는 최근 팔았다고 한다. 36평형의 한 채는 13억여원, 54평형의 또 한 채는 21억~23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집없는 서민들에게는 지금 집을 사면 낭패라며 기다리라고 하더니 정작 본인은 강남의 아파트 부자라니, 청와대 브리핑은 결국 자기 집값 올리려고 한 작전이었고 대국민 사기극이었다.
청와대 홍보수석이 떳다방 업자나 마찬가지이다.
이백만이 아니라 이십억 홍보수석이다.

 

  정부 말만 믿고 있던 서민들은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 때문에 전세조차 구하기 어려워 엄동설한에 길바닥에 나앉을 지경인데 청와대의 부동산정책 홍보 책임자가 강남의 요지에 20억이 넘는 아파트를 버젓이 가지고 있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세상에 믿을 사람 하나도 없다더니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성난 민심에 기름을 끼얹어도 유분수지 대한민국 하늘 아래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기가 막히고 억울하고 분한 가슴을 진정시킬 수 없다.
국민들은 이제 원망과 실망, 절망을 넘어 사망에 이를 지경이다.

 

  이제 부동산 정책 실패의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졌다.
언론과, 건설업자, 금융기관이 아니라 표리부동한 청와대와 오락가락하는 건교부가 실패의 주범임이 명확하게 밝혀졌다. 국민을 우롱하고 서민을 좌절시킨
겉다르고 속다른 이백만 청와대 홍보수석은 즉각 사퇴하라.

                            
       2006.   11.  11
한  나  라  당    수  석  부  대  변  인    朴  永  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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