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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만 바꿔다는 신장개업은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할 것[논평]
작성일 200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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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의 백원우 의원이 최근 여권의 정계개편 논의와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이
▲도로 민주당 반대 ▲탈당 불가 ▲전당대회 결과 승복이라는 3원칙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롭게 큰 틀의 집을 짓자는 것과 당명을 버릴 때도 됐다는 친노그룹의 생각에 대통령도 동의하고 있다고 하면서, 정계개편을 위한 3단계로 ▲좌표와 노선 설정 ▲비전과 정책제시 ▲정계개편을 제안했다고 한다.

 

  열린우리당의 당명을 걸고 출범한지 채 3년밖에 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통령까지 나서서 정계개편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은 책임 있는 대통령으로서의 자세가 아니다.
대통령이 임기가 끝나기도 전에 스스로 만든 당을 깨는데 앞장서는 것은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정계개편에 관심을 둘 것이 아니라, 남은 기간 동안 국민과 국가를 위해 국정에 전념해야 한다. 책임 있는 대통령이라면 간판만 바꿔다는 신장개업은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06.   11.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유  기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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