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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북한 정당에는 웃는 낯, 남한 정당에는 화?[논평]
작성일 2006-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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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북을 마치고 돌아온 민노당이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한나라당을 헐뜯는 것도 모자라 당의 대표를 지낸 분에게 없는 사실까지 지어내어 험담을 늘어놓는 것은 방북 중에 자신들이 저지른 치부를 감추기 위한 치졸한 수법으로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격이다.

 

  북한의 핵 폐기를 위해 방북을 하러 간다고 했는데 기껏 한 것이 사진 한 장 찍고 유감 표시 한마디 한 것 외에 또 무슨 일을 했는가?

 

  북한이 핵실험의 정당성을 선전하고 그 책임을 국제사회에 전가시키는데 들러리만 섰을 뿐이다. 깊이 반성하고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것이 마땅하다.

 

  북한의 정당 대표들과 만나서는 웃는 낯으로 사진을 찍더니 남한에 내려오자 마자 남한의 제1야당에 대해서는 태도가 돌변해서 화를 내는 이유가 무엇인가? 누구를 위해 존재하며 어느나라 소속 정당인지 정체성을 똑바로 하기 바란다.

 

  민노당 지도부는 간첩단 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과 국고 보조금을 받는 제도권 정당으로서 정치사회적 책임을 통감하고 자숙하기 바란다.

 

 

 

 

2006.   11.  6
한  나  라  당    수  석  부  대  변  인    박  영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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