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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열린우리당 흑색선전, 국민이 더 경악한다[논평]
작성일 200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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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사기극으로 정권을 탈취한 열린우리당 답게
김한길 공작사건으로 규정 짓고 싶은 정말 경악할 일이 벌어졌다.
온 국민이 경악할 일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인가?

 

집권당의 김한길 원내대표는 아니면 말고식 폭로전의 전면에 서서
아직 시작도 안한 지방선거를 혼탁으로 몰아간 것에 대해서
법적, 도의적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에서 즉각 사퇴해야 한다.

 

이번 김한길 공작사건은 2002년 대선당시 김대업, 설훈, 기양 사기극의
연장선상으로 추악한 폭로전의 극치이자 시대착오적인 구태정치이다.

 

현 정부 출범과정에서 재미를 본 폭로전을
노무현, 김대업 대신 고위 당직자들인 정동영 의장,
김한길 원내대표가 손수나서서 그대로 재연하고 있을뿐이다.
한나라당의 박근혜 대표나 이재오 원내대표가 이런식으로 하는것을 본적이 있는가?

 

이번 열린우리당의 폭로전에는
보이지 않는 손이 개입했다고 생각한다.
삼류소설가나 함직한 일을 큰 소설가이신 김한길 원내대표가
예고까지 해가면서 이렇게 근거도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 보이지 않는 손은 매우 높은 곳일 수도 있고
매우 높은 사람을 만든 세력일 수도 있다. 이러한 한심한 정보는 아마도
정보와 사정을 담당하는 정부기관이 협조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지방선거는 비열한 폭로전보다는 정책 대결의 장이 되어야 한다.

 

이번 폭로전은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의 공천 혁명과
당중진 수사의뢰라는 고강도 정치개혁 추진에 충격을 받아 인위적으로
판세를 뒤집어 보려는 고육지책이지만 잘못된 선택이다.
국민이 현명하기 때문이다.

 

2006.  4.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이   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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