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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씨 입당에 정동영 의장이 떠는 이유[논평]
작성일 200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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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이
생명줄처럼 매달리는 강금실 씨가
이제야 열린우리당 당원이 됐다니 깜짝 놀랬다.

 

지금까지 평당원 자격도 없는 사람뒤에
난다 긴다하는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이
줄지어 졸졸 따라다녔다니 한심하다.

 

정치를 색깔론으로 풀려는 것을 보면
순진한 것 같기도 하고
춤 좋아하고 흥행 몰이에 자신감 보인 것을 보면
자유부인 같기도 하고
평당원이 입당 첫날부터 지도부를 호통치는 것을 보면
겁도 없어 뵌다. 못난 집권당의 초라한 현실이다.

 

한나라당에 있어 강금실 씨는
열린우리당 후보 희망자중 한사람에 불과하다.

 

강풍이 오래 불었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없다.
오기전에 다소 요란해서 약간 긴장 할 뿐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이 추천한 사람을
한두번 겪어 봤는가? 지금까지 항상 그게 그것일 뿐이었다.

 

강금실 씨 등장으로 정작 긴장할 사람은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아닌가 싶다.

 

이벤트와 이미지로 버티는 의장에게
강적이 생겼기 때문이다.

 

둘이 동시에 이벤트를 벌리면
아마 기자들과 서울시민들 관심은
정동영 의장쪽 보다는 강금실 씨쪽이 더몰릴 것이다.

 

아마 속으로 가장 긴장하고 떨고 비상 걸린 쪽은
한나라당이 아니라 정동영 의장 쪽임을 우리는 다 안다.

 

2006.   4.   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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