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집권 열린우리당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해할 수 없는
선거용 정치공세를 펴기 위하여 속이 뻔한 선거전략을 마련했다고 한다.
지방자치단체의 혁신이라는 미명하에
4월 임시국회에 지방자치단체의 부정부패를 뿌리 뽑을
10여 가지나 되는 관련법을 무더기로 낼 계획이라는 소식이 있다.
이는 시점에도 문제가 있지만
그 저의가 순수하지 못하다는데 문제가 있다.
지방정부가 그토록 부패투성이라는 말이면
그동안 정부는 무엇을 했는지 묻고 싶다.
우리가 그 속셈을 알고 있듯이 이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이 마치 부패 집단인것처럼 매도하여 표심을 끌기 위한
국민우롱의 수법이다.
그렇지 않아도 정부는 검찰력을 동원하여
지방자치단체장들을 내사하면서 꼬투리를 찾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한나라당은 주시하고 있는 터이다.
집권당은 구시대적 낡은 선거 전략을 즉각 중단하고
정정당당하게 참여정부 3년의 심판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받아야 할 것이다.
2006. 3.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이 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