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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천정배 법무부 장관이 책임져라[논평]
작성일 200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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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에게 성추행 당한
여성 피해자가 숨졌다.

 

여성 피해자는 그 외에도
11명이나 더 있다.

 

정부는 이번 사태에 대해 국민에게
뭐라고 변명할지 모르나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은 이루 헤아리기 힘들 것이다.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서는 안되고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다면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의미에서
교정행정 최고 책임자인 천정배 법무부 장관은
책임을 지고 그 직에서 사퇴해야 한다.
 
재소자를 상대로 공직자가
지속적이고 구조적인 범죄를 자행해 왔음에도
이를 관리, 감독하지 못한
법무부 장관에게 이번 사태의 절반의 책임이 있다.

 

더구나 이런 사실을 알고도
은폐, 축소, 조작까지 해온 것에 대해
법무부 장관은 일벌백계 조치를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사태 조기수습과 파문축소에만 급급했다는 의혹이 있다.

 

열린우리당은 노무현 정권이
성추행 정권이라는 비난에 대해
침묵하지 말고 해명해야 한다.

 

평소의 주장대로라면
천정배 법무부 장관의 해임을
누구보다 앞장서 주장해야 할 열린우리당이
아무말도 안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신기하다.

 

성추행 사건에 대해서는 당 의장까지 나서서
퍼포먼스를 통한 재연까지 하던 열린우리당이 아니던가?
남이하면 불륜이고 자기가 하면 로맨스인가?

 

김한길 원내대표 또한 성추행 추방 퍼포먼스라는
여성들도 많이 참석했던 공식행사에서 발언했던
자기 가정사 은밀한 이야기가
또다른 성추행은 아닌지 해명하기 바란다.

 

2006.   3.   1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상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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