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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경제활성화대책 논의 총리골프 거짓말 아닌가?[논평]
작성일 2006-03-03
(Untitle)

이해찬 총리실 측이 3. 1절 골프와 관련
언론에 보도된 해명은 대충 다음과 같다.

 

▲지역경제 활성화방안 논의 ▲장모 병문안 ▲신임상의간부진 상견례를
위한 골프 모임이었다고 했다.

 

그러나 이런 해명은 참석자들의 면면이 밝혀지면서
믿을 수 없는 변명임이 드러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데 왜 교육부차관이 동행하고
국무총리가 왜 지역상의 신임간부들과 상견례를 해야 하는가?

 

이해찬 총리는 경제전문가나 경제관료가 아닌
교육부차관과 더불어 경제정책을 논의하고
이해찬 총리는 또 골프장에서 지방경제와 서민경제대책을
논의해야 답이 나오는지 묻고 싶다.

 

이 정권은 지방경제와 서민경제를 가장 피폐하게 만들었는데
그 원인은 바로 국무총리가 이처럼 경제활성화 대책을
놀이하듯이 가볍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총리측은 또한 골프 즐긴 핑계를 지역경제 활성화방안
논의라고 둘러대고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이
비공식 일정이라고 둘러댐으로써 부산시민을 우롱했다.

 

이해찬 총리가 예뻐서 경호를 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 요인이기 때문에 보호하는 것인데 이를 물리친 것은
스스로를 경시한 것이고 국사를 정상적으로 수행하는 자세가 아니다. 

 

이해찬 총리는 부적절한 골프를 친 것에 대해 사과하고
국민의 요구에 따라 깨끗하게 물러나는 것이
남자답고 총리답고
신사운동이라는 골프하는 사람의 매너가 아닌가 싶다.

 

더구나 브로커 윤상림씨와 골프를 치고 후원금을 받은 것이
국회에서 쟁점이 되어 추궁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다음날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주가조작 혐의로
천문학적인 벌금을 문 인사와 골프를 또 쳤다는 보도가 있으니
도대체 국민을 얼마나 무시하고 우습게 보면 이럴 수 있는가 싶다.

 

이해찬 총리는 미리 약속된 일정 때문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지금 약속된 골프일정을 국민 앞에 공개하기 바란다.

 

2006.   3.   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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