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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장관을 선거용 소모품으로 이용해서는 안된다 [논평]
작성일 2006-03-02
(Untitle)

오직 열린우리당의 선거승리를 위해
장관을 징발하는 선거용 개각으로
철학도 없고 원칙도 없는 자리매꾸기에 불과한 만큼
누가 그 자리에 오든 비상한 관심은 없다.

 

어차피 새로 장관이 된 사람들도
여당 내에 경력관리자가 필요하면
하루아침에 교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정한 지방선거 관리를 위해
정작 야당이 교체를 요구한 법무부장관을
유임시킨 것은 노무현 정부가
공명선거 의지가 전혀 없다는 증거다.

 

현직 장관 신분으로 선거관리위원회의 경고를 받은
오거돈 전 장관이나 치적홍보용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오영교 전 장관은 법치주의 확립차원에서
지방선거출마를 자진 포기해야 옳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한판의 축구경기 승리를 위해 고심하며
인기영합하는 선수가 아니라 축구에만 전념하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를 우선으로 발탁해서
선수의 기강을 잡고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그래서 이기고 있지 않은가.

 

노무현 대통령은 아드보카트 국가대표 축구감독에게
리더십과 선수기용 방법을 한수 배워야 한다. 

 

국민은 국정운영에 전념할 장관이 필요한데
노 대통령은 열린우리당을 위해 필요한 정치장관만 골라 쓰고
아니면 임시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선거용 후보내기 개각을 하고 있으니
총체적 국정 위기가 닥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당리당략적인 개각을 이제 제발 그만두시기 바란다.
장관을 더 이상 선거소모품으로 이용하는 반칙을 그만두시기 바란다.


2006.   3.   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이   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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