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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진심으로 고개 숙여 백배 사죄드립니다 [논평]
작성일 200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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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희 한나라당 전 사무총장이 자신의 지탄받을 행동에 대해 해명하는 과정에서 ‘음식점 주인인줄 알았다’고 말한 것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될 수 없는 아주
잘못된 표현이었습니다.

 

당황스럽고 경황이 없었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한다 해도 결과적으로 이는 이번 사건과 아무 관계가 없는 전국의 모든 요식업관계자 여러분께 분노와 깊은 상처를 안겨 주었을 것입니다.

 

저희 한나라당은 이점 국민여러분과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열심히 살아가시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백배 사죄드립니다.

 

어떤 변명도 어떤 동정의 여지도 없이 이번 일은 크게 잘못 된 것입니다. 국민여러분과 요식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께 당대표를 비롯하여 모든 당직자들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리고 마음으로부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일로 저희들은 정치인들이 얼마나 바른 의식을 가져야 하고, 얼마나 바르게 행동하고, 얼마나 사려 깊은 말을 해야 하는지를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국민여러분! 그리고 요식업 관계자 여러분!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저 이계진은 대변인 ‘개인’적으로 식당을 운영하며 정직하게 살아가는 친여동생의 얼굴을 떠올려 봤습니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발언이었습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와 관용을 바랍니다.
정말 잘 못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용서를 빕니다.


2006.   3.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이   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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