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노무현 정권표 신종 관권선거 즉각 구속수사 하라 [논평]
작성일 2006-02-28
(Untitle)

오영교 장관의 대대적인 출판기념회는
여러가지로 문제가 많다.

 

우선 선거출마 공직자
사퇴 시한을 한달여 남겨 두고도
장관직을 사퇴하지 않는 것은
선거관리 공정성에 문제가 크다.

 

더구나 지방자치주무 장관이자
선거주무 장관인 행자부 장관이
지방선거에 출마할 뜻을 갖고 있으면서도
현직장관으로서 정부와 여당의 힘있는 인사들을 동원하여
권력을 과시하며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것은
선거에 이용할 목적이 명백한 것으로
신 관권선거임이 명백하다.

 

노무현 대통령은 선거에 내보낼 장관을
밀실에서 여당 당 의장과 조율하고
이렇게 징발된 출마 예정 장관들은
무소불위 안하무인격으로 선거 공고는커녕 후보결정도 전에
사전 불법선거운동을 하고 있으니
공명선거는 일찌감치 물 건너 간 것이나 다름없다.

 

대통령과 장관들이 앞장서서
정당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초장부터 선거분위기를 흐려 놓는 것은
법치주의를 무시하는 것이고
선거의 의미를 부인하는 것으로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다.

 

검찰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장관들의 출판기념회를 빙자한 사전선거운동에 대해
구속수사 등 추상같은 의법 조치를 해야 한다.

 

또한 역대 모든 선거에서 그랬듯이
국무총리께 이런 야비한 관권선거 중단을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를 즉각 보내야 한다.
선거출마 예정인 현직 장관 출판기념회는
노무현 정권표 신종 관권선거로 기록 될 것이다.

 

2006.   2.   28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