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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간첩이 보상을 요구하는 고소장을 냈단 말인가?[논평]
작성일 2006-01-07
(Untitle)

대한민국 체제를 끝까지 부인하던 사람들이
보상을 요구하며 인권위에 고소장을 냈고
정부가 이를 받아왔다고 한다.

 

물에 빠진사람 건져 내주니까
봇짐 내노라고 큰소리치는 적반하장 격이다.

 

그들이 진정 해야 할 일은
북한에 억류되어 있는
국군포로와 납북 어부를 하루빨리
남한의 가족품으로 돌려보내자는 운동을
북한내에서 전개하는 것이다.

 

또한 북한 주민들의 인권신장을 위해
남한에서 보고 듣고 배운대로
북한민주화를 위한
적극적인 기여를 하는 것이 도리다.

 

아무리 남한내에 자신들을 비호하는
급진 과격세력들이 득세를 하고 있다 해도
간첩이 보상을 요구하는 것은
너무 지나치고 낯 두꺼운 일이다.

 

노무현 정부가 아무리 세금폭탄을 퍼부어
방만한 예산을 운용하고
대북 퍼주기에 10조, 20조 계획을 남발한다지만
간첩에게 보상비를 지급할 만큼
막가파 정권은 아니라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할 것이다.

 

간첩이 보상을 요구한 것은 그만큼
나라가 허점을 보이고 틈을 보였기 때문이다.

 

자기 백성들은 한쪽에서 밥을 굶고 있는데도
정권이 엉뚱한 곳에 아첨하고 비위맞추다 보니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까지 당하는 것이다.
한심한 정권이 자초한 한심한 사태다.

 

 

2006.   1.   7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정   양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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