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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청와대는 박정희 ‘박’자만 나와도 왜 경기를 일으키는가? [논평]
작성일 200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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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주인으로 있는 청와대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사업과 관련
국고지원 결정이 잘못되었다는 판결이 난것에 대해
주무부처인 행자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 이야기만 나오면
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는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심하게 긴장하는것 같다.

 

청와대가 개입해오다가
온세상을 떠들썩하게한 황우석 사건

 

노무현 대통령과 청와대 인사수석이
직접 관여한 S프로젝트사건

 

청와대 인사수석과 비서진이 관여한 오포사건
총리와 여당 실세 의원이 가깝게 지냈다는
실세 브로커사건 등

 

정작 청와대가 직접 개입한
대형사건 등에 대해서는
놀랍도록 깊은 침묵을 해온 청와대다.

 

그런데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내용은
사법부인 법원 판결임에도 불구하고
존중하고 승복하기는커녕
관련 부처를 조사한다고 야단법석이다.

 

비판 언론에 글 쓰거나 인터뷰한것만
조사하는 줄 알았더니 청와대가
별의별 조사를 다한다는 생각이 든다.

 

노무현 정권이 박정희 전 대통령과 관련
뜯어내고, 허물고, 뒤지고, 파헤치는 사건이 벌써
몇 번째인가 생각하면
노무현 정권은 참으로 정치보복이
어느때 보다 심한 정권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가 있다.

 

참으로 못난 정권이다.
국민의 다수가 존경하는 것이 부러운것인가?
국민 다수가 그 업적을 높게 평가하는 것이 질투나서인가?
그렇다면 해소 방법을 달리 찾아보라.

 

그토록 미워하는 그 정권보다
국민을 더 편안하게 하고
더 잘살게 하면 그것이
과거 정권을 진정으로 이기는 길이다.

 

한 줌의 권력과 한 줌의 어용단체들을 동원해
성공의 역사를 부인하고 억지로 뭉개려고 하면 할수록
현정권의 이미지만 더 망가진다는 사실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2006.   1.   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형  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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