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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권철현 의원 무죄, 사필귀정이다 [논평]
작성일 200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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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기관인 국가청렴위가
한나라당 권철현 의원을 고발한데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2004년 인천시장에 이어 2005년에도
현 정권은 예외 없이
야당중진에게 비리혐의를 뒤집어 씌웠다.

 

지난 대선 때 김대업을 앞세운 병풍조작
설훈 의원을 앞세운 20만불 조작
기양 10억 조작, 총풍과 세풍 및 안풍 조작과 유사한
정치공작의 한 단면임을 의심치 않는다.

 

더구나 권철현 의원은
오랜 동안 시민단체 활동을 해 온
청렴한 정치인으로
향후 정치일정에 맞춰 큰 뜻을 피력해 온
장래가 촉망 되는 정치인이었다.

 

그런데 대통령 직속 기관이
확인도 안 되고 당사자의 진술도 듣지 않은
부정확한 내용을 검찰에 고발하고 그 내용이
여과 없이 공개되어 권 의원과 한나라당의 명예를 실추시켰다.

 

이번 사태는 명백한 야당 의원 탄압이고
국정감사 방해 행위이며
정권의 실정을 호도하려는 정략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

 

따라서 노무현 대통령은 권 의원 본인은 물론
그 가족들과 한나라당에 사과해야 한다.

 

또한 벌써 수차례에 걸쳐
수많은 죄 없는 공직자들을
검찰에 잘못 고발했다가 무혐의 결정이 나는
실수를 거듭하고 있는 국가청렴위에 대해
특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국가청렴위 자체가 국가인권위 제소를 받아야 마땅하다.
또한 국가청렴위원장과 사무처장은 즉각
파면 조치되어야 옳다.
국가청렴위의 존재 가치가 의심스러울 지경이다.


2005.  12.  2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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