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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이 남쪽으로 간 까닭은[논평]
작성일 2005-12-08
(Untitle)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이 광주에 간 까닭은
꺼져가는 지역감정에 다시 불을 지피고
청와대발 색깔론을 제기하여 국론분열을 조장하고
정권초에 버렸던 5.18을 다시 앞세워 이득을 챙기기 위함이다.

 

노 대통령이 직접 정치 전면에 나서고
지역감정, 역색깔론을 자극하여
소용돌이 정치, 대립과 갈등의 정치를 하겠다는 속셈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은
지금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지지율이 10%대이고 지방선거가 다가오니
반 개혁세력이라던 민주당과 호남표가 매우 아쉬운 모양이다.

 

대통령과 대통령 비서실장과 여당 의장이
단단히 짜고 광주와 국회에서 강경발언을 하는 것을 보니
정기국회 이후 여권의 화두는
지역감정 쟁점화, 역 색깔론을 통한 이념대립 조장이 분명하다.
참으로 우려스럽고 이중적이며 비겁한 역사적 퇴행정치를 하고 있다.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이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대통령 지지율이 바닥인 것은
노무현 대통령이 해 놓은 일이 하나도 없다는 것과
노무현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도 없다는 것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이 무슨 일을 해야 할지 하나도 모른다는 것이
확연히 드러났고 국민이 지난 3년간 이를 다 확인했기 때문이다.

 

노무현 대통령 때문에 나라가 잘못되어 가고 있고
국민이 노 대통령 때문에 빈털터리가 되었고 따라서
모든 문제의 원인이 바로 노무현 대통령 바로 그 분 때문이라는 것이다.
단언컨대 이것은 세계 각국의 모든 정권이 망해 온 공통 징후다.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은 진실하지 못하다.
3년 전 국민 환호를 다시 듣고 싶겠지만
광주 시민이 당신들의 사탕발림에 흔들릴 정도로
마음 약하거나 안목이 짧은 사람들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2005.  12.  8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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