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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 앞 나무에도 노란 띠를 달자 [논평]
작성일 200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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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납북자 귀환과
국군포로 송환을 촉구하고
그들이 조속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당사 나무마다 노란 띠를 매다는 행사를 가졌다.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는 노란 리본에
‘납북동포가 하루빨리 따뜻한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라고
즉석에서 직접 써서 정성스럽게 달았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납북자 가족들은
정부와 정치권을 포함 온 국민이
납북인사들의 송환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너무도 간절하게 그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다.
 

‘돌아 올 때까지 항상 변함없이
기다리겠다‘는 노란 띠 달기의 정성과 소원이
하늘을 감동 시켜 반드시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빈다.

 

노무현 대통령과 정동영 통일부장관
그리고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도
이들 납북자와 국군포로의 송환에 적극 나서주기 바란다.

 

10년 걸릴 일이 대통령이 나서면
1년 안에 해결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또 대통령이 나서지 않을 이유도, 못할 이유도 없다.

 

노무현 대통령은 청와대 집무실 앞 나무에
납북자와 국군포로 송환을 기원하는
노란 띠를 달아주기 바란다.

 

그리고 남북간 협상에 임하는 모든 대표들에게
이들의 송환을 적극 추진토록 각별하게 당부해 주기 바란다.

 

이산가족들이 만나는 것처럼
적어도 납북자와 국군포로 가족들이
서로 만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05.  11.  3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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