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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추석맞이 보름달 정담(政談) 5선(選) [논평]
작성일 200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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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때면 객지에 나갔다가 고향을 찾은 사람들이
보름달을 바라보며 이런 저런 정치 이야기를 하게 될 것이다.
올 추석에는 화제가 아마 다섯 가지 정도로 집중 될 것 같다.

 

첫째, 이 보다 더 못한 대통령이 나올 수 있을까?
온 나라 구석구석, 분야 분야마다 밀가루 반죽 하듯이 주물러만 놨지
경제, 외교, 안보, 교육, 복지, 노동, 정치까지 제대로 결말 진 것이 하나 없다

 

둘째, 노무현 대통령 임기나 채울 수 있을까?
대통령 스스로 대통령직 수행이 힘들고 벅찬 듯 빨리 벗어나고 싶어 한다.
42.195km를 달려야 하는 마라톤 선수가 23km 지나서 헉헉대는 꼴이다.

 

셋째, 서민들 먹고 살만한 것 좀 없을까?
서민 경기, 지방 경기, 동네 경기, 가정 경기마다 못해먹겠다는 아우성뿐이다.
내라는 것은 많고 수입은 줄고 희망은 없다보니 서로 다른 일자리를 찾는다.

 

넷째, 열린우리당이 언제 쪼개질까?
열린우리당을 만든 노무현 대통령이 연정한다면서 여기저기 집적대며
여당을 버린 자식 취급하니 열린우리당이 과연 그대로 존속 하겠느냐는 말이 많다.

 

다섯째,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는 누가 될까?
못살겠다 갈아보자는 탄식이 저절로 나오자 정권교체는 기정사실로 하고
한나라당 대권 후보가 누가 될 것인지 때 이른 논쟁이 가열 되고 있다.

 

국민에게 이처럼 우울하고 절망적인 추석을 보내게 해놓고도
여권은 자신들의 잘못을 전혀 모르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하다.

 

열린우리당과 청와대 관계자들은 추석에 고향으로 내려가
진정한 민심을 듣고 오기 바란다.
어느 친척, 어느 친구, 어느 이웃이 단 한명이라도 선거구제, 국보법,
사립학교법이 시급하니 날치기하라고 권하는지 제대로 파악하기 바란다.

 

2005.   9.   14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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