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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연정에 목숨거는 참여정부가 나라를 위태롭게 한다 [논평]
작성일 200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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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카트리나 후폭풍이
심상찮다.
카트리나가 세게 치고나간
멕시코만 정유시설이 가동을 멈춰
세상 석유수급이 초비상사태를 맞았다.

미국판 쓰나미가 이제
‘전세계판 쓰나미’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등 세계 각국은
‘초긴장상태’가운데 대책을 협의하고
석유비축유 방출을 검토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무엇을 하는가?
조용하다.
노무현대통령은 ‘대연정’에 목숨을 걸고
아예 경제도, 외교도 뒷전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지금 이나라는 소리없는, 조용히 다가오는
‘경제 쓰나미’를 맞이하고 있다.
나라 빚은 지난 2년반동안
해마다 40조씩 늘어나는 신기록을 세웠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나라 빚은
억울하고 분하고 기막히게도
이나라 국민 한사람 한사람이
세금으로 모조리 떠안게 되었다.

 

그뿐 아니다. 실질 국민총소득은 증가율
‘제로’이다.
하반기에는 아예 마이너스를 기록할 정도라고 하니
이 나라 경제는 ‘중병’에 걸려 신음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권은
퇴임후 요술카드로 ‘대연정=개헌론’을 뽑아들고
정치도박판을 차릴 기세이다.
일 안하는 대통령에 대한 기대는 포기하고
이 나라 국민들은 국민노릇을 제대로 하며 버티고 있다.
그러나 이 급박하고 중대한 상황 속에
국민의 인내도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이 정권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2005.   9.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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