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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파악도 못하는 청와대 홍보수석[논평]
작성일 2005-09-02
(Untitle)

어젯밤 한 텔레비전 시사토론 프로에 출연한
청와대 홍보수석이란 사람의 발언들은
노무현 정권에 대한 절망을 거듭 확인 시켰다.

 

경제가 위기에서 벗어났다.
국민이 이성적으로 판단한 것이 아니다.
국민이 잘못 알고 있다.
대통령 여론이 나쁘지 않다.
언론이 설명을 잘못했다
야당이 문제다는 투로
처음부터 끝까지 국정은 문제없다며
국민 탓만 했다.

 

또한 헌법, 선거구제 등 대통령이
민생경제와 관련 없이 끊임없이 제기해 왔던
정쟁거리에 대해서도 청와대 홍보수석은
노무현 대통령은 입장이 없다고 부인했다.

 

청와대 홍보수석은 방송에서
대통령의 입장을 국민에게 홍보한 것이 아니라
국민, 언론, 야당에 대한 불평불만을
하수구에서 오물 쏟아내듯이 쏟아 냈었다.

 

고이즈미가 부러워 죽고도 못사는 분,
그제는 스웨덴식, 어제는 미국식, 오늘은 프랑스식
외국제도와 정치현상을 무조건 신봉하는 분이
바로 노무현 대통령 아니었던가?

 

노 대통령이 정치제도와 관련 이랬다 저랬다 하고
이 나라 저 나라 부러워하는 것까지는 자유이고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런 나라에는 텔레비전 토론에 출연해
자신이 여론조사 20년 했다고 자랑하며 여론조사 불신하는 일은 없다.
대통령이 주야장창 해 온 말을 입장이 없다고 부인하는 일도 없다.
야당대표가 하지도 않는 말을 억지로 지어내 비난하는 결례도 없다.
대통령에게는 백해무익하고 국민에게는 짜증나는
홍보수석은 하루하루 일을 저지르고 있다.


2005.  9.  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상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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