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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야만적인 비판언론 차별지침 철회하라[논평]
작성일 2005-09-01
(Untitle)

국정홍보처는
언론 탄압처로 간판을 갈아 달든지
아예 간판을 내리든지 양자택일을 해야 한다.

 

국정홍보처가 감히
각 부처에 언론지침을 시달한다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과 여당의 비판언론에 대한
적대 분위기를 등에 업고 분수 모르고 날뛰는 것이다.

 

국정홍보처가 악의적 왜곡 매체로
지목하는 곳은
이미 국민이 다 짐작하고 있는 비판언론사이다.

 

국정홍보처는
국정에 대한 변명과 해명을 하는 부서가 아니다.
해외에 우리나라 입장을
정확하게 설명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면 된다.

 

그런데 노무현 정권 들어 국정홍보처는
마치 비판언론을 탄압하는 특수 임무수행 기관으로
전락한 듯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답답하다.

 

인터뷰와 회견을 금지시키고
협찬을 못하게 막는 것은
국민혈세를 어용 언론지원에만 쓰도록 강요하는 것이다.

 

민주정부를 자처하는 참여정부 언론 정책치고는
대단히 치졸하고 실망스럽고 우려스러운
야만적 언론관의 표출이다.

 

국정홍보처는 즉각
비판언론 차별대우 지침을 철회해야 한다.


2005.  9.   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조   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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