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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노무현의 시대는 없다[논평]
작성일 200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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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노무현의 시대를 마감하고 싶다’고 했다.
대통령직을 내던지겠다는 이 발언은 벌써 14번째나 된다.
지금 이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거의 매일같이
‘그만 두겠다’는 대통령이 말을 듣고 있다.

 

일반기업 같으면 어림없는 일이다.
국민들이 ‘나라걱정’해서 꾹꾹 눌러 참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자기만의 진정성에 매몰돼 있는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들의 이 기막힌 진정성을
모르는 것 같다.
한술 더 떠 ‘대통령직까지도 내던지는 노무현식 진정성’을
자화자찬하며 대국민 홍보까지 하고 있다.

 

게다가 노무현 대통령은
경제도 잘 챙기고 있는데 웬 비난이냐고 했다.
노무현 대통령식 경제 챙기기의 그 실체는 무엇인가?
어이없게도 회의와 토론이다.
‘경제문제로 나만큼 회의 많이 한 사람도 없다’며
회의 횟수를 증거로 들었다.

 

책 몇권, 분석자료 몇장 읽고서
암기하다시피 해서 자신의 척박한 지식을
자랑하는 일방적 회의라면 백날을 해도 소용없다.
한국경제가 이 모양 이 꼴이 된 것이야말로
노무현식 경제 챙기기의 완벽한 실패를 보여주는
증거이다.

 

연정론과 선거구제 개편, 그리고 개헌론도 같다.
마찬가지이다.
피로와 생활고에 절은 국민들을
노무현식 정치도박판에 구경꾼으로 끌어들이고
노무현 대통령대신, 책임다수당 대신
열심히 일만하겠다는 야당을 어르고 협박하며
화투패를 들게 하겠다는 것이다.
노무현식 진정성에 나라가 국민이 골병들 것이다.
노무현의 시대는 ‘국정의 빈 칸’으로만 남을 것이다.


2005.  9.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전   여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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