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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객 수 축소, 상거래 방식으로 풀어라 [논평]
작성일 200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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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현대아산 김운규 부회장 인사에
불만을 표시하는 방법으로
금강산 관광객 허용 수를 절반으로 줄였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현대는
내부 규정에 따라 어떤 결정을 하면 모르되
북한의 협박 때문에 굴복해서는 절대 안 된다.

 

더구나 북한 당국이 내린 결정에
늘 맹종 해온 현 정권은
이번 사태와 관련 어설픈 중재를 한답시고
현대에 어떤 형태의 압력도 행사해서도 안 된다.

 

북한의 이번 현대 내정 간섭은
상거래상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북한이 지극히 초보적이긴 하지만
자본주의 행태를 받아들이고
국제무대로 나와 보통국가로의 변신을 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상호간 신의 지키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앞으로도 남북간 경제교류는
다양한 형태로 확대 되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이번 금강산 관광객 수 축소 사태를
당사자인 현대가 가장 상식적인 상거래방식으로 직접
풀어 나가도록 정부는 일절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

 

2005.  8.  3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상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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