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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 운운은 국민가슴 후벼 파는 「블랙코미디」이다[논평]
작성일 2005-07-11
(Untitle)

소위 여당 전략기획을
책임 맡고 있는 분이
야당 대표를 노무현 정권 총리 운운했다.

 

상식적으로도 정치 도의상으로도
도저히 용서될 수 없는
듣기 민망한 망언 중의 망언이다.

 

더구나 그 제안은
‘총리 줄테니 중대선거구 받아라’는 것으로
총리는 헌 고무신짝이고
중대선거구는 엿가락인 셈이다.
연정은 엿 바꿔 먹자는 바로 그 말이다.

 

이는 집권당 핵심 당직자 조차도
연정에 대해 진지함이 없다는 증거다.

 

농담으로 했다면
그것은 수준 이하의 저질 코미디 전에
경제난으로 고통 받는 국민의 가슴에 못을 박는
블랙코미디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이
입만 열면 말했던 정치개혁이
야당 대표 총리시키기 공작이란 말인가?

 

여당 전략기획위원장 자격으로
근거가 있어서 한 발언인지
빈 말로 한 것인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

 

이 당직자는 4.30 재보선
충청권 여당 참패 원인분석과 관련
충청인의 자존심을 짓밟은 적이 있다.
  
땅 값이 올라
없는 사람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기 때문이라는 투로
엽기적인 분석을 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이 당직자는 이 같은 자신의 발언물의에 책임을 지고
그 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를 지키는 것이 될 것이다.

 

2005.  7.  1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구   상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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