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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내각을 전면 교체하라[논평]
작성일 200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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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문희상 의장이
이해찬 총리 체제를 ‘식물내각’으로 만들었다.

 

임명권자인 대통령과
국회 동의의 키를 쥐고 있는 여당 의장이
총리교체를 전제로 한 제안을 내놨기 때문이다.

노 대통령은 최근 서신에서
대통령의 권위를 스스로 크게 손상키는
연정 제안으로 총리와 현 내각의
권위와 신뢰를 땅바닥에 떨어뜨렸다.

 

노무현 대통령은 당초
이해찬 내각에게 권한을 대폭 이양해
분권형 국정운영을 해왔다고 수차 자랑했었다.
 
그런데 또다시 연정 운운하는 것을 보면
대통령과 여당 의장이
이해찬 총리 체제실험의 실패를 자인한 것이다.

 

위헌적 분권 실험은
이해찬 내각 한번으로 족하다.

 

노무현 정권은 더 이상
나라와 국민을
정치실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노 대통령은 이해찬 총리 체제를
전면 사퇴시키고
조각수준의 개각을 단행해야 한다.
청와대를 포함한 국정쇄신이 절실하다.

 

어차피 대통령이 총리와 내각을
허수아비로 만들어 버렸다.
국정 공백이 없도록 빨리 전면 개각을 해야 옳다.

 

2005.  7. 1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정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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