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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노 대통령은 정치활동보다는 국민과 기업의 어려움을 헤아려야 [논평]
작성일 200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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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정지상태인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무슨 이야기가 오갔는지 국민들은 궁금했다.

 

경제의 어려움과 민생챙기기, 그리고 PDP를 둘러싼 한일간의 특허권 분쟁 이야기가 반드시 나올 것이라 기대했었다.

 

그러나 그 자리에서는 총선의 의미를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승리를 자축했고  6.5 재·보궐선거 이야기 등 정치적인 승부욕만 보였다.

 

특히 삼성과 일본 후지쓰 간에 PDP 분쟁으로 고부가가치 수출주력품목인 IT제품들의 수출에 제동이 걸렸는데도 한마디 언급도 없었다.

 

일본 정부가 과잉개입하여 제품 수입을 전격 금지한 상황에서도 정부가 대책마련은 커녕 손을 놓고 있고 있으니 될 일인가?

 

직무정지 상태인 노 대통령은 정치활동보다는 국민들의 고통과 기업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 깊이 생각할 때가 아닌가?

 

이번 총선에서 국민들이 제발 싸우지 말고 경제와 민생을 돌보라는 준엄한 경고와 주문을 잊어서는 안된다.


2004.   4.   22
한나라당  대변인  전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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