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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천 현장회의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2-05-19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천 현장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후보>

 

안녕하신가. 인천광역시장 후보 유정복이다. 먼저, 이준석 상임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님, 권성동·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국민의힘 지도부가 인천을 찾아주셨다. 환영하고 또 감사드린다. 오늘은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것이다. 바로 제2의 인천상륙작전이 시작되는 날이다. 오늘이 519일인데, 이를 뒤집으면 915일 된다. 915일은 바로 인천상륙작전이 감행된 그날이다. 그런데 그보다 더 의미 있는 것은 1950915일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해서 꼭 13일 뒤 928일에 수도 서울을 탈환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날이 되었다. 바로 오늘 519일부터 13일 뒤 61일 인천에서 시작된 제2의 인천상륙작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이다. 그래서 저는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

 

이런 역사적인 과정이 이루어지는 61일 지방선거이고 또 인천의 입장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현재 시장의 무지와 무능과 무책임과 불통과 거짓으로 인천은 지난 4년을 잃어버렸다. 제가 잃어버린 4년을 되찾고 반드시 초일류도시 인천을 새롭게 만들어 가겠다. 그 출발점이 오늘이고 오늘 여기 함께하고 계신 모든 군수·구청장 후보, 또 지방의원과 함께 원팀이 되어서 반드시 승리하는 61일 지방선거를 이뤄내겠다. 인천에서 출범한 이 6.1 지방선거 출범이 61일 대한민국의 승리로 이어지도록 저는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지금 공약과 관련해서 잠깐만 말씀을 올리겠다.

 

공약은 사실상 촘촘히 검토해서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약속하고, 심지어는 현장에 와서 공약 이행 점검해서 만든 공약이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고 또 시민에게,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그런 공약이 되겠다.

 

짧게 몇 가지 중요내용만 말씀드리겠다. 경인전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반드시 해야만 단절된 인천의 원도심 공간을 다 해소하고 새로운 미래로 가게 된다. 대통령께서도 이미 약속하셨다.

 

그리고 인천발 KTX, 제가 8년 전 시장 출마하면서 공약하고 눈부신 속도로 추진됐는데 그 후 박남춘 시장이 그것을 지연시키는 바람에 지금 정체가 돼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할 것이고, 우리 국민의힘 중앙당에서 다 약속하고, 또 대표님께서도 약속한 KTX뿐 아니라 GTX-B 조기 추진, 그리고 GTX-D, E 노선 조기 추진하는 부분을 통해서 획기적인 교통망을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다.

 

다음에 인천은 국제도시로 성장,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원도심 문제는 우리에게 아픈 손가락이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 제물포 르네상스를 비롯한 획기적인 원도심 혁신정책을 통해서 지금까지 상전벽해의 역사를 가져온 인천이었지만 이제 천지개벽의 원도심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와 같은 공약은 바로 이준석 당 대표님을 비롯한 당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고 계시고, 또 윤석열 대통령께서 국민에게 약속하시고, 이런 과정을 통해서 인천의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인천이 꿈꾸는 것은 바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된다 생각하고 시장에 당선되면 이 모든 것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는 약속드리며 짧게나마 공약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다. 감사하다.

 

<이준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오늘 인천에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전진하는 선대위회의를 하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다. 우리 유정복 후보님 이번에 꼭 당선시켜드려야 한다. 왜냐하면, 지난 4년 동안 인천이 일하지 못한 것이 많다. 제가 인천에 대해 공부하면 할수록 안타깝기 그지없다. 유정복 시장께서 계실 때 추진했던 사업들, 순탄하게 계속 이어졌으면 이미 빛을 발했을 사업들이 지금까지 늘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인천시민들께 지난 선거에서 패배해서 죄송하다는 말씀과 더불어서 꼭 승리해서 이번에 더 빠르게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인천 하면 교통 문제를 저희가 가장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특히 여러 현안이 올라와 있지만, GTX 노선들의 성공적인 추진이야말로 저희가 제1과제로 삼으려 하고 있다. 작년에 이미 저희 당에서는 GTX Y자 노선 관련해서 인천시당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해서 Y자 노선을 정확하게 추진해서 서울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인천이 주거지역으로써의 삶의 질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서울까지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하루에 20분 더 빨리 갈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20분 더 빨리 가고 20분 더 빨리 돌아올 수 있다면 그 40분의 시간만큼 가족들과 인천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그 시간만큼 인천에서 돈을 더 쓸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인천경제에 있어서 핵심이 되는 공약이 바로 교통공약이라고 말씀드리겠다.

 

그리고 유정복 시장 시절에 훌륭한 아이디어로 추진되던 인천발 KTX 문제, 이거 문재인 정부를 거치면서 굉장히 지체되고 있다. 지금 인천발 KTX가 이미 저는 송도역에서 출발해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가야 된다. 다 아시겠지만, 인천발송도발 KTX는 지금 지어지고 있는 경강선, 월곶에서 판교까지 잇는 경강선과 결합해 강릉까지 달려야 하는 것이 KTX이다.

 

그래서 원래 사실은 이게 설계될 때 송도역부터 월곶을 거쳐서 판교 거쳐서 그리고 원주 거쳐서 인천-강릉선, 인강선이 돼야 한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 시절에 추진이 늦어져서 인강선 완성이 더뎌지고 있는데 저는 기대한다. 송도에서 저희가 KTX를 타고 부산도 가고, 광주도 가고, 강릉까지 3시간 이내로 다 연결되는, 2시간 30분 정도면 다 연결되는 시대가 유정복 후보의 당선과 함께 바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인천시민들께 확신하고 말씀드린다. 송도발 KTX라는 것은 남부 인천지역의 교통 혁신을 위하는 공약이다.

 

북부 인천지역 계양과 영종을 잇는 지역에서 교통 혁신을 위한 저희의 약속은 인천 공항철도가 원래 만들어질 당시부터 김포공항역에서 9호선으로 바로 들어가게 되어 있다. 그걸 위해서 처음에 역 설계도가 저희가 평면 환승이 가능하게 하고 집결도 가능하게 해 놨던 거다. 그런데 지금까지 서울시랑 연계가 잘 안 돼서 차량 구입에 문제가 있었다. 인천 공항철도는 교류 구간이고, 9호선은 직류 구간이기 때문에 교직겸용 차량을 도입해야 하는데 문재인 정부에서 늦어져서 아직까지 완성이 안 되었다. 저는 북인천 주민들도 공항철도를 타고 서울 여의도 그리고 신논현까지 급행으로 4~50분 이내로 출퇴근할 수 있는 그런 노선, 저희가 꼭 만들어 내겠다.

 

그리고 북부 인천주민 여러분, 지금까지 우리가 인천공항 고속도로가 지어진 지 20년이 다 되어 간다. 그런데 인천공항 고속도로 첫 번째 민자사업이라고 해서 저희가 많은 특혜를 주었다. 원래 대한민국의 유료도로법에 따르면 대체도로가 있는 경우에 저희가 유료도로를 설치해서 요금을 징수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어쩔 수 없이 그런 민간투자사업으로 저희가 유치해 놓은 다음에 민간투자법이 유료도로법에 우선한다는 그런 발언을 통해서 영종지역 주민들에게 지금까지 과도한 통행료를 거둬왔던 게 사실이다. 약간은 제가 봤을 때 궤변성이다. 그다음에 인천대교가 개통되었는데 거긴 더 비싸다. 저는 이게 실제로 영종의 발전에 큰 저해 요소라고 생각한다. 저도 택시 기사를 해봤지만, 인천공항까지 손님 모시고 들어갔다 나올 때는 공짜로 나오게 해 준다. 그런데 그것만으론 부족하다. 인천공항 고속도로, 지금은 영종 주민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북인천에서 다른 주민들도 퇴근에 활용하고 있다. 통행료 무료화, 저희 당에서 공약으로 걸겠다.

 

그리고 우리 강화 주민들, 옹진 주민들, 제가 이번에 백령도도 갔다 왔고, 강화도도 많이 다녀오는데 그때마다 배준영 의원님이 저한테 계속 말씀하신다. 옹진강화는 전국 지자체별로 경제 상황을 순위를 매겨봐도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고 더 많은 어떤 규제보다는 자유가 필요한 곳인데, 지금 어쩌다 보니 수도권으로 엮여서, 수도권 규제 지역으로 엮여서 오히려 발전에 저해되고 있다.

 

잘 생각해 보시라. 원래 강화가 강화까지 인천 다른 지하철에서 가려고 하면, 인천이라도 김포를 통과해서 가야 한다. 월경지라고 보통 이야기한다. 저는 그런데 강화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금 영종까지 가는 다리들이 있는데 영종에서 강화까지 신도를 거쳐서 다리 짓는 사업, 우리가 꼭 해결해서 강화를 살리겠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여러 가지 수도권 규제에서 강화와 옹진은 제외해야 한다. 강화가 나중에 통일이 되면 대한민국에서 해주, 황해도 경성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 된다. 그것을 나중에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고 영종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문지역으로 만들어 내겠다.

 

그리고 잘 아시는 수도권 매립지 문제, 지금까지 여러 지자체의 이해관계 속에서 확실한 답을 만들어 내지 못했다. 지금 3-1 매립지를 2025년까지 저희가 사용기한을 정해놨다. 근데 다 아시겠지만 수도권 매립지, 전체 쓰레기의 37%는 서울에서 오고, 30%는 경기도에서 온다. 오직 20%만 인천에서 나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부담을 지는 인천에서 그에 따른 반대급부로 많은 혜택을 보지 못했다. 지난번에 첫 번째 협의할 때 인천에 7호선 연장이라든지,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있어서 많은 지원을 이끌어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수도권 매립지 때문에 인천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생각하면 저는 더 많은 지원이 있어야 하고 여러 가지 교통 프로젝트나 인천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들 저희 국민의힘에서, 인천시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제가 오늘 이렇게 구체적으로 여러 정책 사안들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오늘 이 자리에 원내대표도 계시고, 원내수석부대표도 와계시기 때문에 이것이 바로 정책화되어서 우리가 여당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이다. 이런 것들, 예산이 필요한 것들은 저희가 예산을 바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아까 법제화가 필요한 것들 강화와 옹진의 규제 해제라든지 이런 것들은 저희가 바로 입법 추진해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

 

우리 유정복 후보, 장관을 두 번 지내시고 3선 의원을 지내시면서 행정과 입법을 두루 알고 있는 전문가이다. 그리고 제가 말하는 대부분의 이런 공약들, 사실 유정복의 생각이었고 지난 4년간의 단절이 없었다고 한다면 이미 상당수는 실현됐어야 하는 아이디어들이다. 지난 4년 동안 저희가 늦어진 것들 더 빠르게 더 확실하게 유정복 시장과 함께 그리고 여기 계신 구청장 후보들, 그리고 광역의원, 그리고 기초의원 후보들과 함께 빠르게 추진하도록 하겠다. 인천시민 여러분, 이번 선거에서 인천에서 유정복 후보, 윤형선 후보가 압승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라. 감사하다.


<권성동 공동선거대책위원장>

 

61일 지방선거는 인천도 그렇지만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준비하는 그런 정기이다. 분열과 갈등, 과거로의 회귀가 아닌 화합과 통합으로 미래를 열어야 한다, 유정복 선배, 지난 대선 당시 경선에서부터 우리 윤석열 대통령 지지선언을 하고 열심히 도왔다. 윤석열 후보 집에 있는 아파트 지하 식당에서 저와 함께 셋이서 식사하며 의기투합이 됐고, 결국 윤석열 후보 대통령 만드는 데 1등 공신이 됐다.

 

그래서 대통령께서 우리 유정복 후보님에 대해 많은 마음의 빚을 느끼고 있다. 유정복 후보께서 시장이 된다면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저는 그렇게 확신하고 있다. 우리 인천시장 후보 중에 일 제대로 해본 후보 있는가, 유정복 후보뿐이다. 일해서 성과 내 본 후보는 누구인가, 유정복이다. 경력이 너무 화려하지만 저는 우리 유정복 후보님께 제 지역구인 강원도의 모든 기운을 몰아드리겠다. 왜냐하면 스물두살 때 행정고시에 합격해서 사무관 출발을 강원도에서 했기 때문이다. 우리 강원도의 모든 정기를 몰아서 우리 유정복 후보님께 드리도록 하겠다. 인천에 거주하는 강원도민들은 이 인연을 알면 100% 우리 유정복 후보에게 표를 던질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 무엇보다도 저는 인천의 자존심을 살리려면 결국 유정복을 통하는 수밖에 없다고 본다. 그리고 정말 정책 전문가이고, 그 정책 실현을 어떻게 하는지 잘 아시는 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분이 내건 공약, GTX-B, D, E 이런 조기 추진 문제뿐만 아니라, 인천발 KTX 문제도 사실은 인천 월곶에서 강릉까지 가는 선이 경강선이다. 이게 판교로 거쳐서 원주로, 그리고 강릉으로 간다. 그런데 인천 월곶에서 판교로만 연결하면 이제 인천에서 동해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걸 빨리해야 우리 강릉도 인천시민들이 많이 들어와서 경제적으로 도움이 된다.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이번 선거에 무엇보다 인천의 자존심이 걸려 있다. 인천이 도피처인가. 아니다. 저도 인천에서 2년 근무했다. 인천지방검찰청 특수부장으로 1, 변호사로 1년 근무했는데 도피처가 될 수가 없다. 여기는 정주를 하는 곳인데 누가 도피해 왔다 이거 단죄해야 한다. 인천을 이렇게 우습게 보면 안 된다. 왜 경기도 성남에 있다가 인천으로 오는가. 인천시민의 자존심을 이번 계양 선거에서 보여줘야 한다. 우리 윤형선 후보는 25년간 인천 계양을 지켰는데 모 후보는 온 지 얼마나 됐는가, 25년이 아니고 25일이다. 누가 과연 인천을 지켜 왔고, 누가 과연 인천시민을 위해 제대로 봉사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인천시민 여러분들께서 잘 판단하시리라 믿고 있다.

 

인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제가 원내대표로서 우리 유정복 인천시장, 미래의 인천시장과 함께 소통을 원활하게 하겠다. 그래서 인천의 가려운 곳을 긁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우리 유정복 인천시장님과 더불어 함께 구청장 후보로 나선 모든 분들께서 함께 힘을 합해서 원팀으로서 이번 선거에서 꼭 승리하기를 기원하겠다. 감사하다.

 

그리고 인천과 관련은 없지만, 원내대표로서 중앙과 관련된, 특히 국회운영과 관련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을 집단 성토하고 있다. 문재인 정권에서 조국 수사를 했다는 이유로 네 번이나 좌천시키고도 아직 분풀이할 것이 남아 있는 모양이다. 민주당은 또다시 조국의 강을 건너기를 거부했다. 한동훈 장관은 14시간을 넘는 혹독한 인사청문회를 치렀지만, 능력과 자질, 전문성과 도덕성에서 어떤 그 부적격 사유도 찾을 수 없었다. 결정적인 한 방은커녕, 잔 펀치도 없었다. 민주당이 반대할수록, 한동훈 장관에 대한 국민의 관심만 커졌다. 한동훈 장관 취임식 영상은 하루 만에 120만 뷰를 기록했다. ‘한동훈 현상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민주당은 민심을 오판하고도 조국의 강에서 허우적거리며 오기를 부리고 있다.

 

더구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 문제를 한동훈 장관의 임명과 엮는 것은 구태 중의 구태다. 국무총리는 정치 거래의 대상으로 삼을 수 없다.국무총리 후보자는 국무총리 후보자대로, 독립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한덕수 후보자 역시 인사청문회에서 부적격 사유가 드러나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야당인 민주당이 걷는 협치 카드이기도 했다. 민주당이 뚜렷한 이유를 제시하지 못하면서 인준 표결에 반대하는 것은, 민주당 사전에 협치는 없다는 오만과 불통으로 비칠 뿐이다. 무엇보다 민생 위기를 외면한 정권 발목잡기를 고집하면 민심의 거센 역풍을 피할 길이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내일 여야 합의에 따라 본회의가 열린다. 민주당은 국무총리 인준 표결 협조로 협치하라는 국민의 요구에 응답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 민주당이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의 인사들이, 마치 윤석열 정부가 철도, 전기, 수도, 공항을 민영화한다는 허위조작 사실을 부르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기본 생활과 관련된, 민생과 직결된 철도, 전기 등에 대해서 민영화를 내걸 계획이 전혀 없다. 이는 다시 말씀드리면 민주당이 이 허위선동을 통해서 제2의 광우병 사태, 그리고 제2의 생태탕 논란을 일으키려는 정치공학적 목적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이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우리 김웅 의원님께서 이끄는 공명선거본부에서 고소·고발 등 적극적인 대처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김기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이번 지방선거를 출발한 첫날, 첫 행사로 인천에 찾아와서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님, 윤형선 국회의원 후보님을 비롯한 우리 지방 단체장, 또 우리 후보님들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그만큼 우리 당으로서는 이 인천에서의 승리가 중요하다,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의지가 감히 있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다.

 

인천은 역사적으로 보면 최초인 것이 참 많다. 서양 문물이 최초로 도입된 곳이 바로 인천이다. 자장면, 쫄면이 인천에서 시작됐다. 가슴을 뜨겁게 하는 야구, 이 최초 한인야구단 한용단이 시작된 곳도 바로 인천이었다. 맥아더 동상이 세워져 있는 공원, 그 자유공원이 서양식 공원도 최초이다. 교육의 중심지답게 서울-인천을 잇는 경인선, 그리고 경인고속도로 역시 대한민국 최초의 철도 그리고 고속도였다.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 그만큼 인천이 역동적인 도시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하면서 성취했던 도시라는 의미이다. 거기에 걸맞게 유정복 시장 후보님, 최연소 연달아 계속했다. 김포 군수, 인천 서구청장, 김포시장, 계속해서 최초 도시답게 인천의 아들답게 최연소를 거듭해오면서 장관을 두 번 거치고 인천광역시장을 하고, 그야말로 우리나라 최고 인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그야말로 맞춤형 인천시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다.

 

그런데 이렇게 역동적인 도시, 인천을 발전시키기는커녕 도리어 후퇴시키고 심지어 자신의 개인적 출세를 위한 호구로 여기려는 아주 고약한 정당이 있다. 검사자격 사칭, 무조죄, 전과4 , 성남FC 거액 뇌물수수 의혹, 대장동 권력형 비리의혹, 법카 불법 사용, 공금횡령 의혹 등 온갖 불법 비리의 몸통으로 지칭되는 분이 지금 인천에 와서 표를 달라고 하고 있다. 지금 수사당국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표를 달라고 하면 또 나중에 1년 후에 선거하지 않겠는가. 이게 말이 되는가. 자기의 방탄조끼 위에서 아무 연고도 없는 인천으로 그것도 도망 와서 출마하고 있다는데, 이렇게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도시 인천이 이런 사람을 받아줄 리가 없다고 저는 확신한다.

 

현장을 뛰어다니면서 인천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그 발전 방안을 밤새도록 논의하기에도 부족할 터인데 인천 현안은 온데간데없고 온갖 정쟁 일삼고, 거짓말하고 핑계 대기 바쁜 이런 민주당 후보 이번에는 심판해야 하지 않겠는가.

 

유정복 후보님께서 인천시장을 하실 때 저는 울산시장을 했었다. 그때 같이 일하면서 인천에 초대를 받아서 인천을 돌아본 적이 있다. 그때 곁에서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야심차게 인천을 발전시킬 수 있는지 본받아야겠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었다. 아니나 다를까, 자료에도 나와 있지만 유정복 시장님이 민선 6기 할 때 인천의 빚 37천억원을 상환해서 재정 정상도시로 전환시켰다. 부산을 능가하는 제2의 경제도시 인천으로 만들어 낸 것도 바로 유정복 시장님께서 해낸 일이었다. 그런데 박남춘 후보가 시장할 때 2018~2021년 기간의 자료를 보니까, 부채 감축액이 겨우 221억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3조와 221억을 비교하면 누가 일 잘하는 후보인지 금방 수치로도 객관적으로 증명된다 말씀드릴 수 있다. 박남춘 시장으로 잃어버린 4, 이제 회복할 사람 바로 유정복이고 그 유정복을 연대보증하는 우리 국민의힘, 집권여당이 있으니 이번에야말로 유정복을 뽑아야 인천이 발전할 수 있다고 저는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다.

 

조금 전에 말씀하신 공약들을 봤더니 숨이 확 막힐 정도로 놀랍다. 이렇게 인천을 위한 정력을 불태우고 공약을 실천하겠다는 협약식까지 당대표와 원내대표께서 했다. 그 책임에 더불어 윤석열 정부가 뒷받침할 터인데, 그런 면에서 보더라도 인천을 발전시킬 수 있는 유정복 후보, 그리고 우리 국민의힘 후보 장담해서 말씀드릴 수 있다.

 

그리고 윤형선 후보 계시는데, 어떤 분들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라고 한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서 누가 이겼는가. 바로 다윗이 이겼다. 우리 다윗 윤형선 후보, 반드시 당선될 걸로 믿고 열심히 응원하겠다. 감사하다.

 

<배준영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오늘 첫날인데 이준석 대표님을 포함해서 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주셨다. 이것은 우리 국민의힘이 인천에 무한한 애정을 갖고 있음을 나타내는 대단한 큰 의미가 있다고 보여진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는 인천시당위원장으로서 대선공약을 설계했고 공관위를 통해 훌륭한 후보들을 모셨고, 이제 그 141명의 후보들을 모두 당선시키고 싶다.

 

인천은 세계 1위인 인천국제공항, 인천항이 있는 대한민국 3대 도시다. 송도, 영종, 청라 경제자유구역, 그리고 남동주한 부평산업단지 등 무궁한 잠재력과 에너지를 갖고 있다.

 

그런데 한편 인천은 고속도로와 철도로 단절됐고, 신도시와 원도심의 불균형을 풀어야 하는 문제, 그리고 산업단지의 노후화를 풀어야 할 문제가 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최근에 당선인으로서 인천에 방문해 인천 발전을 위한 틀림없는 공약 실천을 약속하셨다. 우리 후보들의 공약이 당 차원에서 권성동 원내대표님과 송언석 수석님도 오셨는데 뒷받침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기간이 시작됐는데 인천은 바로메타라는 말씀을 많이 들어보셨을 것이다. 그래서 인천에서 이겨야 전국에서 이긴다는 등식이 있다. 현재까지 언론에서 발표된 언론조사 결과를 간략히 보고드리겠다. 시장 선거는 최근 우리 유정복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1위를 내준 적이 없다. 격차가 늘고 있다. 우리 계양을 국회의원 선거도 이재명 후보에 대한 반발과 우리 중앙당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윤형선 후보님이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구청장 후보님들은 10개 구, 군 중에 여론조사가 발표된 곳이 8곳인데 중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등 네 곳에서 앞서고 있고 아직 발표가 없는 동구와 웅진군 역시 지난 대선에서 승리한 지역이라서 여섯 곳의 전망이 매우 밝다. 서구도 우리당의 약세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초박빙이라 아주 기대가 크다. 또 부평구와 계양구 역시 우리당의 격전지역이지만 지난 대선을 거치면서 지지세가 높아졌다. 막바지에는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고 무공천 강화군 역시 당선되는 분이 우리 당의 전력이 될 것이다.

 

이런 긍정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희 인천 당원들은 늘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언행을 조심하고, 공든 탑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진다는 옛말이 있는 것처럼 더 겸손하고, 모든 것에 주의를 기울여 나가겠다. 윤석열 정부 그리고 대한민국의 성공이 인천부터 뒷받침될 수 있도록, 그래서 인천이 대한민국 3대 도시라는 위상에 걸맞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판단과 소중한 한 표를 간곡히 호소드린다. 감사하다.

 

<배현진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오늘 앞서서 위원장님들과 후보님들께서 너무나 중요한 말씀 다 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이곳에서 오랫동안 산 경험과 앞으로 우리가 꼭 챙겨야 할 것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다. 저는 인천-부천권에서 20년을 성장했기 때문에 참 애착이 있는 지역인데, 대한민국 최고의 물류 도시이자 아시안게임을 치른 최대 문화 도시이자 또 소래포구 같은 여러 가지 환경을 지닌 정말 선물꾸러미 같은 곳이 바로 인천이다.

 

오늘 우리 유정복 시장 후보님께서 여러 가지 교통공약을 말씀 주셨지만 제가 항상 회사 출퇴근하면서도, 또 강남권으로 뭔가 일을 보러 나가야 할 때도 오히려 김포에서 비행기 타고 서울 가는 게 빠르겠다는 답답함이 늘 있었다. 그래서 반드시 당선되셔서 이 아름다운 도시에 있는 주민들께서 전국 각지로 이동하시는 데 여러 불편을 좀 해소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제가 오늘 말씀드리려는 것은 다른 게 아니라 저희가 아직 기호 2번이다. 국민들께서 아니. 대통령 당선됐는데 왜 2번이에요라고 질문을 많이 주신다. 의석수가 모자라서 저희는 집권 여당이 됐지만, 아직 2번이다. 저희가 지난 5년 동안 대한민국의 여러 가지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는 그 처참한 광경을 보아 왔고, 조국, 부동산, 그리고 민생이 무너지는 코로나 방역의 그 엉터리 실수들, 여러 가지를 봐 왔다.

 

이제 대통령만 새로 딱 세웠다고 세상이 바로 달라지진 않는다. 그 동력을 실어 주는 첫 번째 힘이 아마 이번 지방선거가 될 것이다. 그래서 전국 각지에서 나오신 후보들을 저희는 단 한 번의 낙마함도 없이 반드시 승리하게 해 드려야 하고 무엇보다도 오늘 이 인천에서 첫 스타트를 끊었기 때문에 모든 후보들의 압승과 대승을 반드시 이뤄야 한다. 여러분께서 여론조사표를 주셨다. 굉장히 압도적이고, 아까 덕담으로 혹시 쉬운 선거 아니냐고 말씀도 하셨는데 절대로 방심하지 않고 우리 지지자들께서 나 집에 있어도, 투표 안 해도 이기겠구나라고 오해하시게끔 하지 않도록, 여기 계신 우리 당원동지들과 함께 하시는 많은 지지자들께서 반드시 투표장에 새로운 윤석열 정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 만들기 위해서 투표하러 가자, 이끌어 주셔야 할 것 같다. 인천시민들께서 누구보다도 지혜로운, 현명한 선택, 내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선택해주실 것이라 믿는다. 모든 후보님들 파이팅이다.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천 현장회의에는 이준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권성동 김기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배현진 정미경 김용태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박대출 메시지본부장, 홍철호 전략본부장, 양금희 여성본부장, 김웅 공명선거본부장, 허은아 김형동 수석대변인, 박형수 원내대변인 배준영 인천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후보, 윤형선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 인천 선거대책위원과 지방선거 후보자 등이 참석했다.

 

 

 

2022. 5. 19.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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