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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준석 당대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도당 선거대책회의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2-05-18

 

이준석 당대표는 2022. 5. 18.() 13:00,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도당 선거대책회의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화진 전남도당 위원장>

 

오늘은 정말 기쁘고 가슴 설레는 순간이다. 30년 만에 우리 국민의힘 정당이 이토록 마음이 뜨거운 행사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절반의 성공이라 생각한다. 많은 분이 어떻게 많은 후보를 낼 수 있었는가 놀라기도 하지만 많은 언론들의 면면을 보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일색이었던 그 후보자들보다도 어떠한 면을 보아도 월등히 학력이나 경력이나 사회의 봉사활동 수준들이 높은 지방의원 후보님들을 보면서 이제 대한 정당이 전남에도 나타났다는 경이로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 순간은 실로 기쁘고 이런 순간이 와야 한다고 전 생각한다.

 

존경하는 이준석 당대표님을 비롯한 중앙의 모든 분들이 오늘 함께 해주셨고, 특히나 감사한 것은 호남동행 의원님들께서 그동안 함께 주셨기 때문에 보수의 국회의원 얼굴 한번 못 봤던 우리 전남의 국회의원 한분 한분들이 군수와 면담을 하고, 군수 예산 지원을 요청받고 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이루어진 것을 보면서 이제 전남에도 대한 세력과 함께 가야 한다는 국민통합론이 불기 시작했다.

 

이것은 중앙당이 우리와 함께하려는 특히 불모지 전남과 함께하려는 강한 의지를 갖고 계셨고, 또한 실천해 주셨기 때문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23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 끝에 후보로 뽑혔지만 안타깝게도 3명은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서 낙오했다는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이 없다.

 

저희들은 많은 지원을 원한다. 경제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민주당이 선거 때만 되면 이용하는 그러한 공약을 이제 우리가 실천하려고 한다. 이 지역 이렇게 아름다운 곳임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매립과 함께 그 타고 남은 재로 인한 발전시설을 한다는 허무맹랑한 SRF로 인해서 얼마나 많은 주민이 고통을 받는지, 그러한 것들을 해결하기 위한 나주시장 후보의 간절함이 있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제 국민의힘을 믿기 시작한다.

 

정책적으로 도와주시라. 그리고 함께해주시라. 저희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이정현 도지사 후보와 함께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뛰고 있다. 발로 뛰면서 사즉생을 각오로 10개 지역 당협위원장님들과 함께 그야말로 온몸을 불사르고 뛰고 있다. 여기에 질세라 후보님들 모두가 함께하는 것을 뜨거운 마음으로 많은 우리 책임당원들께서 응원하기 때문에 금 년은 한두 사람이 아니라 20명 중 50%10명의 목표가 우리의 목표지만 현실적인 분위기도 그렇게 되어 가고 있다.

 

이준석 대표님 이제 강한 공약으로 정책적 대항으로 도와주셔서 저희들이 힘을 얻고 함께 뛸 수 있도록 해주시면 정말 저희들은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각오로 해보겠다. 오늘 이렇게 함께 해주신 중앙당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호남동행 국회의원님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반드시 승리해서 국민의힘이 국민통합의 정부이고, 윤석열 대통령 시대의 국민의힘이라는 것을 전남도 당원들이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 대단히 감사하다. 고맙다.

 

<이준석 당대표>

 

당 대표 취임한 지 1년이 다 되어 간다. 그런데 오늘 제가 호남에 오면서 어떤 언론사에서 기사를 냈다. ‘이준석 호남에 20번째 갔다.’ 이런 기사가 났다. 사실 원내대표님 앉아계시지만, 강릉에 두 번 갔다. 그런데 호남은 20번 왔다. 그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우리가 지금까지 수십 년 동안 호남지역에서 미뤄놨던 노력을, 하지 않았던 노력이 있어서 제가 당대표가 되어서 빨리 따라잡으려고 속도를 내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다른 우리 당직자들이 발이 닿지 않던 곳들도 가보고자 하고, 정책적으로 다른 당직자들 건드리지 않았던 것들도 건드려보려 한다. 이 과정의 연속성 중에 저희 호남을 위한 노력들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저 혼자 한 것 아니다. 여기 계신 우리 김화진 도당위원장님 이하 모든 전남도당 관계자분들, 제가 섬 지역까지 구석구석 들어갈 때 항상 같이 해주셨고, 유세차에 타서 목포역 앞에서, 순천에서 여기저기 우리가 목놓아 외칠 때 같이 외쳐주셨던 분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오늘 우리 존경하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대통령이 되시고 첫 번째 지방 행보, 첫 번째 국가 기념일 행사로 5.18 기념식에 오신 것은 이 모든 우리의 노력을 총망라해서 지금까지 호남에서 노력을 중간평가를 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요즘 방송에 나갈 때마다 선거 판세를 어떻게 보느냐는 이야기를 저한테 많이 질문한다. 호남지역에서 어떨 것 같냐는 이야기를 들으면 저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저희가 대선 때 가장 많은 득표를 달성해 봤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저희가 사상 최고의 지방선거 성적을 낼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거기에 하나 덧붙이는 게 거기에 더해서 전남도지사 후보로는 존경하는 이정현 대표님이 나가시기 때문에 그리고 이미 이정현 대표께서는 전남에서 국회의원으로 지역구를 두 번 당선되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의 전남에서의 목표는 도지사 당선이다.

 

전남에 할 일이 얼마나 많은가. 제가 섬 지역을 갈 때마다 연계 교통편, 흑산도에서는 흑산공항이기도 하고 이 흑산공항 누가 공약했던 것인가. 2008년도에 우리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동쪽에는 울릉공항, 서쪽에는 흑산공항을 이야기했던 것이 우리 공약이었다. 그런데 울릉공항은 어느덧 착공해서 공사가 시작되어 가고 있는데 흑산공항은 착공조차 하지 못한 그런 상황이다. 결국 우리 정책에 대해서 우리가 책임지는 자세도 중요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그리고 또 지역에서 나오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다. 방금 우리 김화진 도당위원장이 얘기하셨지만, 나주만 하더라도 지난 대선에서 우리에게 거의 절반에 가까운 표를 만들어줬던 그런 빛 공약들 많이 있다. 이 지역에서 정말 주민들이 표를 많이 줬다면 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에 관해서도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바로 최근에 나주에 열병합 발전소 재가동 문제로 나오고 있는 SRF 문제이다. 이 문제, 지금까지는 우리가 지역에서 지방의회 의석이 없어서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 면피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우리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국정운영 전반에 책임을 지는 여당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하는 약속 하나하나가 실천력을 담보해야 하고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다. 오늘부로 우리 나주시장 후보 지차남 후보, 가셔서 우리 여당에서 SRF 문제 정말 책임지고 살펴보겠다는 약속 하셔도 된다.

 

그리고 우리 대선 과정에서 했던 수많은 약속, 여기 항상 우리 예결위에서 호남 예산을 챙겨주시는 정운천 장관님 계시지만, 우리 많은 약속을 했다. 섬을 갈 때마다 기본권 문제에 해당하는 수도관을 연결해달라. 연도교를 이어달라. 진도 가면 항상 나오는 이야기 무엇인가. 진도에서 진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그런 배를 마련하기 위한 급수선 문제, 저희가 해결하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는가.

 

저희가 집권한 이상 우리 장관들에게 우리 적극적으로 이야기해서 진도 구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그 문제가 빨리 결론 지을 수 있게 해야 한다. 다리가 이어지길 바라는 연도교 문제들, 저희 꼭 한번 들여다 봐야 한다. 거기에 다른 SOC 예산 어느 것보다 다른 SOC 예산들은 정말 30분 거리에 갈 것을 20분 거리 가고자 하는 시간 단축의 의미일 것이다.

 

그런데 진짜 전남지역의 다도해 인근에 섬 거주 인구가 몇 천 명씩 되는 곳인데도 연도교가 지어지지 않아서 의료, 교육, 여러 가지 산업의 문제에 있어서 정말 처절한 삶을 이어가는 그런 분들이 있다. 저는 그분들에게 연도교를 약속한다면 그것은 지켜져야 하는 기본권에 가까운 것이다. 저는 이런 문제들, 우리가 전남 구석구석을 돌면서 저희가 학습한 내용들 담아내야 하고 여당이니까 할 수 있다.

 

여기 계신 위원장님들, 언제든지 김화진 위원장과 저와 함께 직접 소통하면 된다. 이 문제들 만약에 어딘가 공약 하실 때 만약에 어떤 실천을 할 것인지 궁금하시다면 우리 호남동행 의원님들과 직접 소통하셔도 된다. 그리고 여기에 더해서 지역의 작은 문제들 넘어서는 큰 문제들도 얼마든지 제한해 주셔도 된다.

 

존경하는 이정현 대표님, 순천에서 활동하셨기 때문에 너무 잘 아시지만, 경부선과 호남선 KTX 이어서 이제 강릉까지도 강릉선 KTX도 시속 250Km를 달성하는 준고속선으로 설치되어 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수요가 많은 여수와 순천으로 가는 전라선 KTX만 아직 고속화되지 않았다. 그래서 150km/h, 200km/h 속도로 가고 있다. 이것, 저는 직선화 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런 것이 바로 우리가 호남에 할 수 있는 큰 공약이다.

 

민주당이 지금까지 국회의원, 도지사, 광주시장까지 다 하면서도 지역 간의 이해조정에 다 실패했다. 예를 들어 그들이 이전하겠다고 했던 광주 군공항, 대구 군공항은 이미 이전이 시작돼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수원 군공항도 이전 이슈가 대두되고 있다. 광주 군공항, 이전은 하겠다고 말을 해놓고 모든 지역의 정치를 민주당이 도맡아 하고 있으면서도 결국은 조정에 실패했다. 광주에서 군 공항을 빼는 문제, 광주 발전에 중요하다. 그리고 그 군공항이 만약 전남의 어딘가로 오게 된다면 전남지역에서는 그에 합당한 보상, 또는 그것을 위해서 해 줄 수 있는 국가의 역할이 무엇인지 되물어야 하고, 이런 조정의 과정을 게을리하지 않는 것이 바로 지역을 책임지는 정치라고 생각한다.

 

외람되게도 당대표는 보통 지휘만 한다. 이렇게 말만 하고. 이제 지역 간의 이해조정하고, 이런 것들을 실무적으로 풀어주실 우리 동행 의원 여러분, 한번 이 문제에 관심 가져 주시라. 권성동 원내대표님, 공항 이전 문제에 있어서 전남과 광주의 일을 어떻게 조정할지 권성동 원내대표님의 큰 정치력으로 이 문제를 풀어주시라. 그러면 혹시 또 아는가. 나중에 공항을 짓고 난 다음에 그 공항 이전에 대한 여러 가지 민감한 정치적 합의를 해주신 분들에 이름을 따서 나중에 전남에 공항 이름이 권성동 공항이 될지도 모른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 지성이 무엇인지 반지성이 무엇인지 문명이 무엇인지 비문명이 무엇인지 이런 논쟁들을 가끔 하곤 하는데 우리가 문명이라고 하는 것은 이렇다 생각한다. 내일이 아니고 내일의 관계가 아닌 것에 있어서도 내가 깊게 고민하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그런 마음, 이것은 오직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그런 마음이고 동물들은 이런 마음 가지지 못한다. 그리고 문명을 이룬 집단에서야말로 이런 것이 가능하다.

 

여기에 계신 한 분 한 분, 다 성공적인 다른 커리어를 걸을 수 있는 분이었겠지만, 어느 정도의 제약조건을 감수하고 먹고 싶은 거 다 먹지 못하고 입고 싶은 거 다 입지 못하고 그러면서도 우리 정치라는 험난한 길을 특히 전라남도에서의 험난한 길을 걸으신다면 그건 바로 여러분들이 남을 위해서 애쓰는 마음, 그리고 남을 위해서 뭔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이런 것이 있기 때문일 것이라 저는 확신한다.

 

우리는 그런 이타적인 마음으로 정치를 해 나가는 집단이어야 하는 것이고, 광주와 전남에 계신 모든 분, 여기에 계신 모든 분이 함께 힘을 모으면 해결 못 할 일이 없다는 생각으로 다 같이 손을 모았으면 한다. 오늘 전남 선대위, 정말 이렇게 많은 분이 모여서 전남의 발전을 논의하게 되어서 정말 감개무량하고 오늘 2022518일 저희의 승리를 위한 전진, 나중에 역사에 기록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한 페이지가 됐으면 좋겠다. 여기 있는 모든 분, 당선되어서 전남을 위해서 일하시라. 당 대표로서의 명령이다. 꼭 해주시라. 감사하다.

 

<권성동 공동선대위원장>

 

전남의 당원동지 여러분, 정말 반갑다. 저도 광주호남동행 의원이자 원내대표를 맡고 있다. 그리고 2000년도에 전라남도 장흥지청장을 역임하면서 우리 전남분들의 그런 후덕한 그런 마음과 온정을 아주 열실히 느꼈던 사람으로서 제2의 고향인 전남에 오니 옛날 생각이 새록새록 나면서 집사람하고 다시 한번 장흥 강진 바닷가를 가봐야 하겠다는 그 약속을 언제쯤 실현할 수 있을까 하는 그런 생각도 해보았다.

 

오늘 우리 이번에 대선에서 광주 전남 전북에 모두 두 자릿수 득표를 했다. 정말 대단한 기록이라고 저는 생각을 한다. 우리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기꺼이 몸을 던진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 이렇게 두 자릿수를 기록한 데는 우리 이준석 대표의 호남을 향한 진심이 통했다. 이렇게 저는 생각을 한다.

 

아까 우리 이준석 대표께서 20번 호남을 방문했다고 할 때 갑자기 더 예뻐 보이고 잘생겨 보였다. 그리고 광주시당에서 할 때보다 이 자리의 연설내용도 좋고, 힘도 엄청나 보였다. 광주시당은 조그마한 사무실에서 했는데 오늘 이 큰 곳에서 하니 역시 큰물을 좋아하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고, 왜 이뻐 보이나 했더니 그사이에 광주방송 KBC에서 분장하고 인터뷰를 하고 와서 얼굴이 더 예뻐 보였다는 것을 제가 알았다.

 

오늘 우리 5.18 광주민주화운동 행사장에 다녀왔다. 광주5.18의 본질이라는 것이 자유민주주의라는 보편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드높이는 데 있다는, 것을 생각했다. 우리당 의원님 중 병원에 입원하거나 해외 출장 가는 분 빼고는 다 참석했다. 우리 윤석열 대통령께서 우리가 몸소 전원이 참석함으로써 우리가 국민통합을 위해서 애쓰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제안에 따라 우리당 의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저는 중앙권력뿐만 아니라 지방 권력도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작동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호남은 30년간 민주당이 독점하다 보니 이런 견제가 전혀 안 되고 있다. 어디서 부패의 싹이 트는지 어디가 비리의 온상인지를 알면서도 이를 척결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민주당의 몇몇 정치인들과 민주당의 영향력을 미치는 시민단체들의 독무대가 이 광주전남 전북 호남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맞는가.

 

침묵하는 합리적인 다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데 전혀 그런 면에 있어서는 지금까지 많이 부족했다. 이렇게 생각한다. 이제 호남에도 견제 세력이 등장해야 한다. 견제 세력이 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이 많이 당선되어서 민주당과 어떤 사안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피땀을 흘리면서 싸워오고 또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여기는 민주당의 일당독재 저는 일당독재까지는 그렇지만 1당 전유물이 되는 그런 상황이어서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번에 보니 와서 깜짝 놀랐다. 이렇게 많은 시장 군수 후보님들, 그리고 시도의원 후보님들이 전남지역을 바꾸기 위해서 이렇게 출마 결심한 것을 보고 서서히 전남에도 변화의 바람이 분다고 생각했다.

 

전남지사 후보로 나온 이정현 의원, 선배와 저하고 의정활동을 오랫동안 같이 했는데, 저 형님, 정말 독종이다. 열정은 대한민국 어느 누구도 따라가지 못한다. 우리 옆에서 볼 때 저분 눈에는 호남밖에 없다. 예결위원장, 예결위원 안 시켜준다고 소리를 막지르면서 원내대표한테 내가 호남에서 챙겨야 하지 않겠냐싸워서 들어가는 모습을 제가 옆에서 보았다. 호남에 대한 사랑이 정말로 깊고 뜨겁다는 것을 제가 느꼈다. 그리고 자신의 목표하는 바를 반드시 쟁취한다. 저는 순천에 출마할 때 설마 되겠냐, 저는 사실 기대를 안 했다.

 

그런데 보궐로 나가서 당선되고, 또 그다음에 본 선거에 나와서 당선되는 것을 보면서 저 양반의 저력은 어디까지인가 다시 한번 느꼈다. 이번에도 이정현 형님, 전남지사 당선 확실하다. 그리고 사람이 참 겸손하다. 아마 모르긴 모르지만, 전남지사가 되면 낮고 겸손한 자세로 전남주민들을 잘 모실 것이고 전남주민들의 눈높이에서 정치활동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

 

역대 제일 유명한 정치 구호가 무엇인가. 이승만 대통령 장기집권할 때 나왔던 못 살겠다 갈아보자.’ 이 역대 정치 선거 구호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가장 국민에게 먹히는 구호인데 저는 이 못 살겠다 갈아보자구호가 이 전남지역의 구호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물론, 30년 동안 전남지역에 발전이 있었지만, 획기적인 성과가 별로 없었다고 본다.

 

이번에 전남지역에서 우리 이정현 후보가 당선되면 원내대표로서 대통령을 설득해서 제가 이 지역에 예산 폭탄을 투하하겠다. 그리고 우리 기초단체장 후보들 당선되는 지역에 제가 예산 폭탄을 투하해서 원하는 것 다 해드리겠다. 정말 이번 6.1지방선거에서 여러분들 모두 당선돼서 호남의 교두보를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다. 여러분들의 당선을 기원하면서 필승!

 

<김기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정말 황무지에서 장미꽃을 피우겠다는 각오와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시는 전남지역의 당원동지 여러분들 이렇게 만나 뵙게 되니 감개무량하다. 몇 차례 전남도당을 방문했는데 올 때마다 확실히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뭐가 달라지느냐. 민심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우리 당원동지 여러분들의 자신감과 열의가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것이 이제 앞으로 전남지역을 새롭게 도약시켜 나가는 커다란 에너지로 커나갈 것이라 확신한다.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 김화진 도당위원장님, 저한테 수시로 상황에 대한 진언도 주시고 필요한 사항 요청도 주시는데, 김화진 도당위원장님의 열정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시다 하시다. 이런 분들 한 분 한 분이 커다란 역할을 해주시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함께 해주신 당협위원장님들, 제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몇 군데 방문하면서 같이 대화도 나누고, 식사도 하고, 현장도 돌아봤는데 정말 대단하시다. 저 같은 사람이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열심히 하시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시장을 돌아보면서도 시장에서 저 사람 정말 열심히 하더라. 저 청년 정말 열심히 하더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주민들 말씀 들으면서 제가 뿌듯한 마음이 느껴지듯이 아 이제 우리가 정말 힘을 키워나갈 수 있겠구나! 자신감이 들어섰다. 수고 참 많으시다.

 

이정현 전남지사 후보님이 처음에 지역구에 나오실 때 캐치프레이즈가 예산 폭탄이었다. 그리고 실제로 예산 폭탄이 투하되었다. 그래서 재선에도 성공하셨는데, 이번에 우리 국민의힘이 정말 전남도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러면서 예산 폭탄을 반드시 선행될 과제다. 그런 생각을 한다.

 

여수시장으로 나오신 신용운 후보님, 나주의 지차남 후보님, 함평의 김유성 후보님, 영암에 임대현 후보님, 시장, 군수 다들 나와주셔서 참 든든하다. 그 외에 후보님들 많이 나오셨는데 한 명도 없는 이 황무지가 이제는 분명히 개선될 것이라 확신하면서 열심히 지원하도록 하겠다. 제가 그 전남도당 이전을 할 때 와서 말씀드렸던 것을 머릿속에 계속 두고 있다. 양무호남 시무국가, 호남이 없으면 대한민국이 없다고 생각한다. 양무호남 시무국민의힘,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 이준석 대표님께서 아까 열정적으로 토로해주셨던 것처럼 우리가 힘있게 전남 발전을 잘 지원해 나가야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현재 보면 민심은 조금씩 달라지는 것이 분명히 느끼지만, 아직도 그것이 우리의 지지로 연결될 때까지는 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한다. 지난번 대선 과정에서 상당수 두 자릿수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는 조금 낮긴 했지만, 그러나 굉장히 괄목할만한 신장을 이루었다고 전 확신하고 있다.

 

그런데 잠재적인 에너지가 있고 민주당에 대한 맹목적 지지, 전폭적 지지에 대해서 조금씩 마음을 거두고 계신 분들이 계시고 그래서 그 고리를 우리가 깨고 나가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반드시 이 호남지역, 그중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전남지역에서 우리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61일 지방선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잘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도 있고, 시작이 반이다. 이런 말도 있다. 우리는 이미 시작해서 반걸음쯤 나왔으니 한걸음 다 채워간다. 꼭 완성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열심히 잘해봅시다. 고맙다.

 

<이정현 전라남도 도지사 후보>

 

오늘은 의미 있고 뜻깊은 날이다. 예전에는 지난날에는 자유와 민주를 목숨을 바치고 피와 땀을 흘려서 쟁취했었다. 이제 21세기 4차산업혁명 시대에 자유는 이제 선택에 의해서 누려진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 우리 광주 전남 전북 호남사람들이 이 자유를 선택으로 누렸으면 좋겠다. 선택의 행복, 선택의 기쁨은 이루 형용할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제 선택의 자유를 저는 꼭 우리 전남도민들에게 한번 드려보고 싶다. 지금까지 27년 동안 도지사를 독점해 왔던 민주당이 그동안에 해 왔었던 행태를 보면 왜 전남 사람들이 한번 선택의 자유를 맛봐야 하는가. 그것을 제가 몇 가지 사례로만 입증해 드려보겠다.

 

광주 공항 이전 이준석 대표님께서 말씀하셨다. 99년도에 공사를 시작해서 2007년도에 광주에 공항을 이전한다고 완공을 시켜놨다. 15년 전이다. 무안에 공항을 만든 이유는 광주에 공항을 이전한단 조건이다. 무안은 무안대로 관문 공항으로, 관문도시로 엄청나게 키워서 전남의 서구를 발전시키겠다는 것이었고, 광주에서 이전하는 것은 광주의 중심인 상무지구에서 차로 5분 거리에 비행시설만 290만평, 그 주변에 영향까지 미치는 것으로 합하면 도심의 500만평의 땅이 산을 허물 필요도 없고 건물 하나 부술 필요도 없이 500만평의 땅이 도심의 5분 거리에 생기는데도 불구하고 15년 동안 이전을 못 했다.

 

, 정부에서는 목포 가는 고속도로를 뚫어줬었고, 최근에는 18,000억원을 들여서 무안까지 들어가는 KTX까지 넣어준다. 35분 거리를 집어넣느라고 2분 단축해서 33분을 걸리는 곳에 2조에 가까운 돈을 쏟아부으면서도 이렇게 밀어주는데도 불구하고 이전을 못 한다.

 

여러분 한번 보시라. 광주시장하고 전남도지사가 당이 틀리나. 광주 국회의원들하고 전남 국회의원들이 당이 틀리는가. 광산구청장하고 무안군수가 당이 틀리는가. 광주와 그리고 전남에 도의원들 시의원들이 당이 틀리는가. 같은 당에서 광주와 전남에 모든 자리를 싹쓸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항 이전에 15년 동안 한 발자국도 못 나가고 있다.

 

다른 사례로 하나 들어보겠다. 여러분들도 잘 알다시피 강사 간 가속 길을 전남 나주에 유치한다고 해서 어떻게 했는가. 광주와 전남과 전라북도가 똘똘 뭉쳤다. 250만명이 서명을 했다. 27만명의 일자리가 생긴다고 했고, 96000억원의 경제효과를 낸다고 하면서 모든 여건과 환경으로 봤을 때 다른 데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 그런 보고서를 가지고 추진을 했다. 대학교 총학생회까지 나서서 지지했다.

 

실패했다. 충북에 뺏겼다. 그 당시 대통령은 이쪽 지역에서 압도적으로 밀어줬던 문재인 대통령이었다. 국무총리는 전라북도 출신 정세균 씨였다. 그 당시에 대통령 후보로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사람은 전남도지사를 지냈었던 이낙연 씨다. 정부 부처의 집권당에 주요당직자와 주요 요직에 호남사람들이 가득 있었음에도 도가 생긴 이래 가장 큰 프로젝트라고 하는 이것을 모든 여건이 다 맞는다면서도 그런데도 뺏겼다.

 

자기들이 힘을 가지고 있을 때도 이렇게 중요한 것 하나 못 가져온 사람들이 이제 대통령하고 끈도 없고 청와대하고도 끈도 없고 이제 중앙부처에도 끈도 없고 여당하고도 끈도 없는 사람들이 또 뭘 하겠다. 뭘 하겠다면 주민을 속이는 것이다. 도민을 속이는 것 아니겠는가.

 

이렇게 해서 27년 동안을 이런 식으로 도지사를 독점해 온 민주당이 만들어 놓은 전남이 어땠는가. 11개 시군, 3개 시와 8개 군을 가진 충청북도 인구가 약 160만명, 22개 시군을 갖고 있고, 5개 시에 17개의 군을 가진 전남이 183만명, 이게 20만명 차이이다. 언제 충청북도에 따라 잡힐지 모른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그리고 인천과 그밖에 다른 길을 얘기 했던 시절을 이제 까마득하게 지나가고 있다.

 

지금 광주 전남에 소외됐다고, 광주 전남이 낙후됐다, 한가한 소리 하지 마시라. 이제 광주전남은 소멸단계에 이르렀다. 무섭지 않은가. 없어져 간다. 왜 소멸인가. 여기에 제대로 된 자동차 공장이 하나인가. 반도체 공장이 하나 있는가. 전자제품 공장이 하나 있는가. 아니면 조선공장이 제대로 된 것이 있는가. 그래서 누구는 농도라면 농도에 농사짓는데 들어가는 농기계 공장 하나 있는가. 농약 공장이 하나 있는가. 종자 연구소가 하나 있는가. 아니면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을 가공해서 파는 가공공장이 하나가 있는가. 그러면 젊은 사람들은 손가락 빨고 앉아 있는가. 떠날 수밖에 없다. 노인들만 남는다. 젊은 사람들은 떠난다. 소멸할 수밖에 없는 길로 가고 있지 않은가.

 

27년 동안 지역을 독점해서 주민들에게 준 보답이다. 아까 방사광 가속기 얘기했다. 그게 민주당이 호남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애정이다. 그 정도가 민주당 사람들이 호남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다. 무엇이겠는가. 계속 어려워라. 계속 힘들어라. 계속 불만으로 남아라. 그래야지. 영원히 우리의 표밭이다. 표밭 말고 다른 거 무엇을 생각하고 있겠는가. 제가 27년 동안 했다고 오래 했다고 비난하는 것 아니다.

 

또 그 사람들이 지금까지 이끌었던 27년의 도정이 잘못했다고 지적하는 것이 아니다. 제가 한번 그 사람들과 다른 방법으로 한번 해보겠다 그 말이다. 다른 방법으로 해보겠다는 말이다. 아주 물고기가 물을 만났다. 이준석 대표가 20번을 왔다는데 그냥 많이 왔다는 횟수가 문제가 아니다. 설날 새벽에 심야버스를 타고 내려와서 무등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호남의 국민의힘 당대표가 와있다는 존재감을 표했다. 그 어렵다는 섬을 배를 타고 다니면서 방문해서 애로사항을 들었다.

 

그리고 저는 대선 때 정말 다른 데하고 똑같이 그런 횟수로 내려와서 하는 걸 보고, 제가 하나 무지하게 가슴 뜨거움을 느꼈다. 드디어 보수당이 국민의힘이 호남포기를 포기했구나. 그걸 느꼈다. 이제 윤석열 정부가 출정했고 또 우리 윤석열 정부가 가장 강조한 것이 국민통합이고 국민통합에서는 호남 문제 빼놓고는 이루어질 수 없는 문제고 때가 왔다. 이번에 우리 군수님, 시장님으로 출마하신 분들, 그리고 시의원 도의원으로 출마하신 분들 군의원 출마하신 분들, 꼭 당선시키자. 그렇게 해서 우리도 뭔가를 보여 줘야만 또 중앙에서 우리에게 쏟아 줄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분들 당선을 시킨다면 가만히 앉아서 당선됐다. 달라고 안 할 것이다. 우리가 중앙당에 빚을 주는 것이다. 우리는 채권자가 되고 중앙당이 채무자가 될 것이다. 이제 채권자가 우리 다 같이 채권자가 돼서 전남 저 사람들이 했던 방식하고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한번 바꿔 보자. 저 사람들이 27년 동안 정치의 전남을 이끌어 왔다면 이제 저희는 삶의 전남으로 확 바꿔놓을 것이다. 감사하다.

 

오늘 제8회 동시지방선거 전남도당 선거대책회의에는 이준석 당대표, 권성동 원내대표, 김기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윤영석 최고위원,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과 동행 국회의원인 이명수 이채익 조해진 이만희 김웅 김형동 서정숙 최승재 최춘식 국회의원, 류준상 상임고문, 김하진 전남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전남 선대위원과 이정현 전남도지사 후보 및 지방선거 후보 등이 참석했다.

 

2022. 5. 18.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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