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준석 당대표는 2022. 5. 17.(화) 10:30,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당 선거대책회의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준석 당대표>
우리 부산의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지지자 여러분, 정말 오늘 선대위 출범을 정말 깊은 축하를 드리겠다. 이번 부산선거, 다시 한번 그 중요성을 강조해도 결코 지나침이 없을 것이다. 잘 생각해 보시면 지난 4년 전 우리가 부산시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서 얼마나 큰 벌을 받았는가. 그리고 마음이 얼마나 아팠는가. 우리를 대신해서 뽑았던 세력이 부산에서 정치를 잘했는가. 잘하지 못했다. 부산시민들께 많은 상처를 안겨드렸고, 급기야는 시장이라는 사람이 물러나는 그런 상황까지 발생했다.
물론 작년 보궐선거에서 부산시민 여러분께서는 다시 저희에게 기회를 주셨다. 이번 대통령 선거를 통해서 국가를 책임지는 중책까지 다시 한번 맡겨주셨다. 우리는 지난 4년 전의 패배가 우리에게 가져다준 쓰디쓴 교훈을 참고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말 겸손한 자세로 부산의 발전을 위해서 저희가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 또 몇 달이 지나다 보니 부산시민들께서 잊고 계실 수도 있겠지만, 우리 대통령께서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저는 사전투표를 광주에 가서 했고, 그리고 대통령 당신께서는 부산 남구에서 본인과 부산의 인연이 있는 곳에서 하셨다. 대통령께서는 늘 강조하신다. 우리는 검찰 공무원으로서 성실하게 26년간 근무하면서 여러 근무지를 두루 다니면서 근무하셨기 때문에 근무하셨던 곳들에 대해서 애착도 있고, 무엇보다도 그 지역에 사정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신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다 보니 부산에서 근무했던 인연 때문에 부산도 이제는 항만도시 대한민국 관문 도시란 역할, 그 역할을 넘어서서 실제로 동남권 경제권을 이끄는 중심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항상 말씀하신다.
그래서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 윤석열 정부에서는 다른 어느 정부도 시도하지 않았던 큰 부산에 대한 기여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부산에 당원동지 여러분, 산업은행에 부산 이전,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통해서 더 확실하게 추진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김해공항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가 약속했던 가덕도 신공항, 부산이 동남권 새로운 대도시권에 중심이 되기 위해서 세계와 소통하는 미국과 유럽으로 직접 소통되는 그런 공항, 꼭 필요하지 않은가.
저는 확신한다. 제가 어제 가서 인천에서도 이야기했다. 결국 이제 국제 동북아시아 정세상 중국의 독주가 가시화되고 그래서 홍콩에 형성되었던 아시아태평양 경제 그리고 다국적 기업의 본부들이 더 이상 그곳에서 활동하기 어렵게 됐을 때 저는 다국적 기업의 헤드쿼터 같은 경우에는 인천에 자리를 잡고, 홍콩에 있었던 금융 관련 핵심 기업들에 헤드쿼터는 당연히 대한민국에 금융 중심도시가 될 부산에 자리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지난 부산시장 보궐선거부터 대통령선거를 거치면서까지 우리 국민의힘에 일관된 부산에 대한 약속이다.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서도 부산시민께 차질 없이 이것을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내야 하고 그것이 부산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전달될 때 저희는 지난 4년 전에 지선 패배를 딛고, 더욱 강력하게, 더욱더 온전한 그런 우리의 공약을 바탕으로 부산 주민들께 봉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후보들, 이 길을 따라 주시겠는가.
이번에 박형준 시장 후보, 지난 1년 동안 정말 누구도 이런 시장을 본 적이 없다고 평가한다. 정관계에 인맥도 두루 있고, 무엇보다도 본인이 시장으로서 공약했던 것들, 관철하기 위해서 국회에서 매번 열심히 노력하는 시장으로 소문이 났다. 저는 박형준 시장, 이 정도 1년 동안에 맛보기로 보여드렸으면 앞으로 4년 기조를 그대로 이어서 부산을 발전시킬 기회를 얻어야 한다.
이미 부산시민들의 호응이 뜨겁다는 것을 여러 자료로 저는 분석해서 알고 있다. 그러면 이제 윤석열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과제들을 실천하고 박형준 시장이 이야기했던 부산의 일자리와 새로운 산업이 자리할 방법들을 관철하기 위해서 저는 이 자리에서 마지막으로 우리 박형준 후보에게 당원과 국민들이 말씀하시는 그런 내용을 바탕으로 당 대표로서 보통은 요청이라고 말씀드리는데 오늘은 업그레이드해서 당원과 국민이 원하시는 것을 바탕으로 명령을 내리겠다. 이번 선거에서 혼자 좋은 성과 내시기보다는 이 자리에 앉아 계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손잡고 부산의 발전을 위해서 좋은 성과를 내기를 명령하겠다. 명령 들으시겠는가. 당대표로서 정말 부산이 바라는, 부산이 원하는 그런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 박형준 시장 후보께 명령을 제가 드렸다.
나이도 한참 어린데 이 지엄한 명령을 우리 박형준 후보와 이 자리에 앉아 계신 모든 후보님들, 당직자들이 수행해서 이 부산 대한민국의 제2도시로서의 그리고 이제 항만과 공항, 그리고 철도가 어우러진 물류의 교통 중심으로서 그리고 대한민국에 핵심 금융기관들이 자리하게 될 금융의 수도 부산으로서 대한민국의 여러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여러분, 지방선거에서 꼭 앞으로 전진 또 전진해서 모든 국민이 놀랄 만한 성과를 내주시길 부탁드리겠다. 감사하다.
<조경태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오늘 우리 이준석 대표께서 연설하시는 거 보니 아마 부산은 상당히 좋은 성적으로 잘 될 것 같다. 우리 부산시당의 역사적 책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 지방정부를 국민의힘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평소 존경하는 박형준 시장 후보, 우리 구청장 후보들이 최전선에 서서 이번 지방선거를 이끌어나간다면 반드시 국민의힘이 필승할 것이다. 저희들 열심히 잘하겠다. 우리 총괄선대본부장님을 잘 모시고 우리 국회의원들 똘똘 뭉쳐서 당협위원장들과 함께 반드시 필승을 일궈내겠다. 감사하다.
<정의화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명예선거대책위원장>
우리 부산이 여전히 국제적인 도시로 우뚝 서지 못한 것은 저를 위시한 우리 국민의힘 당의 과거 선배들 탓이라고 생각하고 역량이 많이 부족한 탓이라고 반성하고 있다. 이제 우리 부산이 윤석열 대통령의 적극적인 지원과 그리고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는 우리 박형준 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다시 일어날 때가 되었다. 오늘 우리는 그러기 위해서 이 자리에 다 모였고, 우리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여러분들은 왜 구의원이 되고 싶은가. 여러분들은 왜 시의원이 되고자 하는가. 여러분들은 왜 구청장이 되고 시장이 되고자 하는가. 명예를 위해서 그런가. 돈을 벌기 위해서 그런가. 할 일이 없어서 그런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여러분들은 헌법 1조에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것을 아시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제7조에는 모든 공직자는 국민을 위한 봉사자라고 명시되어 있다. 이제 대한민국은 건국 73년을 맞아서, 제헌 73년을 맞아서, 이 헌법 정신이 구현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여러분들은 그것을 하기 위해서, 그 일에 앞장서기 위해서 후보가 되신 것으로 저는 믿겠다.
지금 우리 부산에는 이타적인 봉사자를 필요로 한다. 지금과 미래에 대한민국에는 자신을 위한 이기적인 사람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타적이며 공공선을 위하고 공동체를 위할 그런 봉사자가 필요하다. 저는 여러분들이 그것을 위해서 출마했다고 굳게 믿는다. 여러분들이 만약에 아직 준비가 완전히 되지 않았다면 부산시민 여러분들에게 그러한 사람이 되겠다고 약속해 주시기를 바란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우리 부산이 큰일을 해냈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우리 부산이 그 위기에서 나라를 구했다. 6.25 한국전쟁 때 부산이 임시수도 역할을 잘 해내서 4-500만명의 피난민을 잘 수용해서, 포용해서 나라를 지켜냈다. 애국 부산시민들의 민주항쟁이 군사독재 정권을 무너뜨렸다. 지난 5년간 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의 공정과 정의를 무너뜨렸다. 국민을 네편내편 갈라치기하고, 온 나라의 곳간을 텅텅 비게 만들고 전 국민과 나라를 빚더미에 올라앉게 하였다.
우리는 부산을 중심으로 해서 굳건하게 다짐해서 이 나라를 살려내야 하겠다. 확언하건대 우리나라는 지금 정치, 경제, 사회, 외교, 안보 전 분야에서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 이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부산이 앞장서서 구해내야 하고 여러분들이 바로 최전방에서 최전선에서 그것을 해내겠다고 제가 믿고 있다.
우리 부산은 이제 정부에 강하게 요구해야 한다. 피난민을 수용하느라고 망가진 부산을 위한 보상을 정부에 요구해야 한다. 또한 서울 일급체제를 부산을 중심으로 한 이급체제로 바꾸도록 여러분들이 주장해 주셔야 한다. 이것은 부산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서이다.
당원동지 여러분, 특히 오늘 이 자리에 계시는 후보자 여러분, 힘을 합치고 정성을 다해서 유권자들에게 호소해 주시기 바란다. 박형준 시장 후보를 위시해서 구청장 시의원 그리고 구의원 선거에서 필승하도록 서로 연대하고 서로 협조하고 서로 지원해서 꼭 압승 해내기를 바란다. 여러분 대단히 감사하다.
<허남식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명예선거대책위원장>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오늘 우리는 국민의힘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하여 이 자리에 함께 모였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압도적으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서 겸손하게 시민들께 다가가 시민들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박형준 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모든 후보들이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
4년 전에 우리는 처절한 패배를 맛보았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이 압도적인 당선, 승리하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여러분 감사하다.
<백종헌 부산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부산시당위원장이자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인 금정구 출신 백종헌 국회의원이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필승결의대회 참석해주신 이준석 당대표님과 기꺼이 한걸음에 달려와 주신 우리 부산시당 명예선거대책위원장이신 정의화 전 국회의장님과 허남식 전 장관님 그리고 조경태 공동선대위원장님과 선대본부장님, 이주환 연제구 국회의원님과 김철수 사하갑 당협위원장님을 비롯한 당 관계자 여러분,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님과 여러 후보님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저 백종헌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절박한 심정으로 당원동지 여러분들을 받들고 기필코 압도적인 당의 승리를 위해 견인차 역할을 해내겠다. 당원동지 여러분, 얼마 전 우리 국민의힘은 5년 만에 정권교체라는 기적을 이뤄냈다. 그 기적은 이 자리에 계신 이준석 당대표님을 비롯한 우리 부산시당 당직자 여러분들과 당원 여러분들, 그리고 부산시민 여러분들의 열망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당원동지 여러분께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앞으로의 4년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이다. 지금의 기울어진 운동장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가 없다. 간절하고 절박한 심정으로 이번 지방선거를 압승해야 한다. 여기 계신 많은 후보님과 위원장님들을 모시고 대통령선거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도 반드시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윤석열 정부의 안정된 성공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저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선거운동에 필요한 부분을 언제든지 말씀해 주시면 우리 부산시당에서 발 벗고 나서서 하겠다.
우리는 여기 모이신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투표율 70%, 득표율 70%를 목표로 일심단결하여 부산 모든 지역에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할 것이며 부산 곳곳에 국민의힘 깃발이 휘날릴 것이다. 아울러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천장을 받으신 후보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명예선거대책위원장 선배 여러분들께 아낌없는 조언과 고견 주시면 총괄선대본부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도록 하겠다.
부산시민 여러분, 우리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부산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선거운동으로 시민 여러분께 한 발 더 다가가겠다. 그동안 마음속에 담으신 부산시당에 대한 모든 열망과 소망들을 부산시민과 함께 세계 속의 부산이란 슬로건으로 시민 품으로 들어가 왜 국민의힘이어야 하는지를 보여드릴 것이다.
또한 우리 국민의힘 부산시당에 모든 후보자가 윤석열 정부에 얼굴이라는 각오로 이번 선거에 임해주시고 최전선에 나서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국민들께서 정권교체를 이루신 이유를 언제나 마음 깊이 간직해 부산이 원하고 부산을 위하는 정책발굴에 힘쓰고 젊고 역동적인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이번 지방선거를 압도적인 승리로 이끌어 재도약하는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우리는 할 수 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할 수 있다. 또 다른 도전이 시작을 알리는 오늘 끝까지 함께해 주시라. 감사하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후보>
정말 이 자리에 서 보니까 감개무량하다. 정권을 창출하고 선거를 치르길 정말 간절히 바랬다. 정권을 저희가 기어이 교체했다. 우리가 당당히 여당으로서 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혁혁하게 공을 세우신 이준석 당대표님 정말 감사드린다. 또 당의 울타리가 되어주셔서 늘 오른 길로 조언해 주시는 정의화 전 국회의장님께도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 우리 부산을 10년간 이끌면서 큰 변화를 만들어오신 우리 허남식 전 시장님 감사드린다. 이번 공천에서 이렇게 훌륭한 분들을 공천하고 또 후유증이 없도록 만들어주신 백종헌 위원장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주환 의원님, 김척수 위원장님께도 함께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제가 운동을 좋아한다. 테니스도 좋아하고 농구도 좋아하고 축구도 좋아한다. 테니스를 칠 때면 게임에 들어갈 때 이긴다는 느낌이 들면 이긴다. 그런데 힘들 것 같다거나 안 될 것 같다는 게임은 십중팔구 진다. 이번 선거는 우리가 필승할 것이다. 여기 참석해주신 공천자 여러분들도 느낌이 팍팍 오실 거다. 우리 그 느낌은 단순한 승리의 느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 정의화 의장님께서 말씀해 주셨듯이 지금 우리는 어깨 위에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고 대한민국을 바로 잡고 그 기초위에서 부산을 새롭게 도약시키는 역사적 무게가 걸린 책임과 의무를 우리 어깨 위에 걸고 있다. 그 무게가 굉장히 무겁게 느껴질 것이다.
저는 지난 대선에서 불과 0.72% 승리를 우리 국민들이 저희에게 주었지만, 바로 우리 대한민국을 다시 정상화하고 그동안 안보,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모든 면에서 반쪽 조건이었던 정권을 온전히 만들고 이 나라를 새로 반듯한 길로 되돌려 놓으라는 엄중한 역사적 명령이었다고 생각하면서 정말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 엄중한 명령을 지방선거에서 우리는 다시 받들어야 한다. 무조건 이번 선거에서 이겨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윤석열 정부는 정말 지난 정권과 다르게 공정하고 대한민국 안보를 튼튼하게 하고 경제가 제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주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난 5년간 수도권 일국주의가 심화하였는데 그것을 바로잡는 정말 지역균형발전을 바로잡은 공정의 척도가 될 수 있는 그런 정권으로 우리가 만들어내는 것이다. 우리 지방권력이 그것을 확고하게 뒷받침해서 그야말로 대한민국에 공정이 실현되는 그 날을 우리가 기다리고 또 만들어야 한다.
저는 한가지 윤석열 정부에게 정말 기대가 되고 희망을 걸 수 있는 그런 일이 있다. 다름 아니라 지난 정권들과는 다르게 윤석열 정권은 지역균형발전을 바라보는 눈이 다르다는 것이다. 패러다임이 달라졌다. 기존의 정부들처럼 그냥 지방에 떡을 조금 나눠주고 지역균형발전, 국가균형발전 구호만 외치고 결국 결과를 보면 수도권 일국주의, 중앙관료주의는 변하지 않는 그래서 오히려 그런 일이 심화해서 대한민국 전체가 공정의 큰 흐름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런 것과는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지역혁신형 균형발전을 하겠다고 해서 대한민국의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도 새로운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고 그 허브도시가 남부권 전체의 발전을 견인하도록 하는 그 중심적 역할을 하도록 만들어내겠다는 것이다. 떡을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떡 시루를 제대로 앉히고 떡을 만들 수 있는 균형발전을 하겠다는 것이 윤석열 정부가 이번 인수위에서 보여준 과제이고 또 입장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패러다임 전환을 지지하시는가.
제가 앞장서겠다. 반드시 우리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거듭나게 만들겠다. 윤석열 정부가 원하는 그런 새로운 지역균형발전, 지역혁신형 균형발전을 우리 부산이 앞장서서 반드시 구연해 내겠다.
2030엑스포 반드시 유치하겠다. 가덕도 공항 2029년까지 반드시 만들어내겠다. 북항 개발, 에코시티 그리고 제2센텀, 기장의 동남권 의‧과학 단지, 우리 부산의 미래를 만들 수 있는 모든 새로운 혁신의 거점들을 반드시 제대로 성공시키겠다. 무엇보다도 산업과 금융과 인재가 선순환될 수 있도록 금융중심지 부산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 이곳을 아시아에서 디지털 금융의 중심도시로써 확고히 만들어서 세계에 떠돌아다니는 모든 돈들이 부산으로 몰리도록 그런 기반을 확실히 닦겠다.
이런 금융과 산업과 인재의 선순환이 이뤄지는 도시, 그래서 글로벌 허브기능을 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일이 부산에서 살고 싶은, 부산이 좋아서, 부산이 매력이 많아서, 여기서 끝까지 살고 싶고, 나간 사람도 들어오고 싶고, 부산에서 한번 살아보는 것이 희망이 되고, 다시 태어나도 또 부산에서 살고 싶은 그런 살기 좋은 도시를 이곳에서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그런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분들이 또 제가 이렇게 나선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 당선돼서 오직 한팀으로 우리가 똘똘 뭉쳐서 이런 역사적 사명을 우리 두 어깨에 걸고 부산을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자. 이번 선거를 통해서 여러분과 제가 거듭나고 국민의힘이 거듭나고 부산이 거듭나고 대한민국이 거듭나는 그 길을 열자.
※ 오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당 선거대책회의에는 이준석 당대표, 정의화 명예선대위원장, 허남식 명예선대위원장, 조경태 공동선대위원장, 백종헌 총괄선대위원장, 이주환 조직본부장, 김척수 공동선대본부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후보 및 지방선거 후보 등이 참석했다.
2022. 5. 17.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