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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씀 [보도자료]
작성일 2022-05-14

 

이준석 당 대표는 2022. 5. 14.() 11:00,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이준석 당 대표>

 

안녕하신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오세훈 캠프 뉴미디어 본부장 이준석 인사드린다. 벌써 1년이 지났다. 제가 달라진 점을 느낀 것은 그 1년 사이에 선거사무소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다. 그때는 좀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도 가졌었던 저희 캠프 사무실에 실무진들이 가득했던 그 모습에서 이젠 정말 오세훈 시장의 더 큰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서 각계각층에서 더 많은 분들이 모여주신 것을 보니 지난 1년 동안에 오세훈 시장께서 걸어오신 시장으로서 행적이 정말 빛나고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되었던 행복 아닐까 생각한다.

 

제가 47일 보궐선거에 대해서 특별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어쩌면 국민의힘이 또는 보수정당이 지금까지 꿈만 꿔 왔던 방식의 승리를 일궈냈기 때문일 것이다. 어떻게 매번하는 대로 우리가 정통적 지지층을 최대한 긁어모아서 제발 젊은 층이 투표하러 가지 않기 바라는 그런 간절한 바람을 더해서 당선되던 그런 선거가 아니었다.

 

젊은 세대가 가장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많이 열어주고, 젊은 세대가 때로는 주도권을 발휘해서 치렀던 그 선거에서 저희가 어느 선거보다도 큰 표차로 압도적인 승리를 했다. 그것이 이제 국민의힘의 방식이 되었고 그 방식을 바탕으로 또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을 당선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그리고 제가 참 놀라운 것이 제가 충남지사 후보 캠프도 가보고, 이번 선거에서 각 지역 캠프에 다 가봤는데 다들 궁금해 하는 것, 다들 모델로 삼고 있는 것은 바로 47일에 오세훈이 어떻게 했느냐를 가지고 따라 하고 있는 것, 이게 바로 우리가 47일에 방식을 정립했기에 그런 것 아니겠나. 저는 그래서 이번에 확신한다. 작년에 했던 것만큼 대로만 해도 저희는 아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

 

그런데 저는 이제 뉴미디어 본부장이 아니라 당 대표로서 여기 모이신 선거관계자들과 그리고 오세훈 후보님께 하나의 부탁을 드리겠다.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다. 서울을 위해 봉사하고 싶은 모든 우리 후보들과 함께 달리셔서, 함께 결승선을 통과하셔 가지고, 함께 일해 주시겠는가.

 

그 어려운 부탁을 이렇게 드릴 수 있는 것은 정말 우리가 지난 1년 동안 서울의 영광, 서울의 변화에 자신감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자신감이 서울의 25개 모든 자치구로 그리고 100여명의 모든 시의원이 담당하는 구역으로 그리고 그보다 많은 구의원의 담당구역으로 넓혀지고, 이 서울의 방식이 대한민국 모든 지역과 제주도까지 뻗쳐 나가기를 기대하면서 다시 한번 응원드리고 파이팅하겠다. 오세훈 파이팅!

 

<권성동 원내대표>

 

작년 4월에 우리당이 숨쉬기가 어려울 정도로 힘이 들었다. 그때 혜성같이 다시 등장해서 우리에게 큰 꿈과 희망을 준 사람, ‘하면 될 수 있다라는 우리의 비전을 준 사람이 누구인가. 여러분. 오세훈이다. 자랑스러운 우리 오세훈 시장, 저는 이번에도 당선을 확신한다.

 

지난 1년간 서울시장으로 있으면서 중심을 잡고 서울시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나가기 위해서 1년간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서울시민 모두가 정말로 든든하게 생각했다. 이번에 우리 오세훈 서울시장을 필두로 지방권력을 되찾아 와야 한다.

 

지금 정권을 교체했는데, 미완, 절반 밖에 못한 것이지 않나. 매일 발목을 잡는다. 발목 잡아서 원내대표, 정말 제가 요새 밤잠을 잘 못 잔다. 국무총리 인준을 내주나, 뭘 해주나. 178석 갖고 밀어붙이는데 이번에 지방권력을 찾아와야 진정으로 민주당이 반성하고, 회개하고, 자신을 바꿀 것으로 본다.

 

제가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대통령도 만들었는데, 대통령도 친구고, 오세훈 시장도 제 친구이다. 저만큼 행복한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우리 오세훈 시장, 우리 사모님, 사법연수원 동기이고 같은 대법원에서 훈련받았고, 그리고 또 변호사, 저 검사할 때부터 아주 가까이 지냈고, 아주 든든하다.

 

우리 오세훈 시장, 국민의힘에 최고의 인물로 만들어야 되지 않겠는가 여러분. 저도 오세훈 시장만큼만 인물이 생겼으면 한번 경쟁을 해보려고 했는데 인물이 딸려서 제가 포기를 했다. 그래서 우리 오세훈 시장을 앞장세워서 우리 국민의힘이 앞으로 국민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고 우리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고 변화시키도록 하자.

 

그리고 오늘 뒷자리에 보니 우리당의 간판 얼굴들이 다 여기에 계시다. 구청장 후보들, 시의원 후보들, 이분들 전부 동반 당선돼서 우리 이준석 대표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도록 만들어줘야 되지 않겠는가. 혹시 여러분들, 서울시장 구청장 선거 부족하면 제가 공동선대위원장 자격으로 이준석 대표를 미디어본부장으로 발령을 내겠다. 그런 일이 없도록 우리 함께 잘 싸워서 승리합시다. 오세훈 파이팅! 서울시 파이팅!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후보들 파이팅! 감사하다.

 

 

 

202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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