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준석 당 대표는 2022. 5. 13.(금) 10:30,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이준석 당 대표>
저희가 여당이 되고 난 다음에 코소 대사대리님께서 다시 이렇게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윤석열 대통령께서 당선된 직후에 한미정책협의 대표단을 4월 초에 파견하셔서 좋은 협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국민의힘은 지금까지 한미 간의 관계에 있어서 북핵 문제나 여러 가지에 있어서 다소 원활하지 못했던 소통이 있다면 앞으로는 더 강화하고 새로운 방향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바이든 행정부와 진정성 있는 협의를 하길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우리 대통령께서 취임식에서 자유라는 단어를 35회에 걸쳐서 언급하셨다는 그 상황이 연일 대서특필되고 있다. 그 말은 국내를 넘어서 국제적으로도 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활동에 우리 대한민국이 충분한 기여를 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역시나 국제사회에 자유를 확산시키는 근본이 되는 것은 바로 한미동맹일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해서 자유를 촉진시킨 것이 안보와 국방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경제나 아니면 국제사회에서의 지적재산권 이슈 등 여러 가지에 골고루 적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최근 발표된 설문조사에서 국민의 10명 중 9명이 우리 윤석열 정부가 미국과 최우선으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다. 앞으로 한미동맹이 구호에만 그치지 않고 실제로 양국의 대통령부터 모든 국민 한 사람까지 마음이 통하는 진정한 동맹으로 더더욱 업그레이드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곧 개최가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의 성공도 기원하면서 저희 국민의힘에서는 지원하겠다. 다시 한번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
2022. 5. 13.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