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2022. 5. 12.(목) 11:00,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접견했다.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다.
<권성동 원내대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을 축하드린다. 우리 이 장관님은 노동계에서 잔뼈가 아니라 평생을 노동계에서 헌신하신 전문가이고, 양대 노총에서도 아주 환영의 인사말을 보내면서 기대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또 취임사에서 안전하고 공정한 노동시장, 공정한 채용 기회 보장을 강조하셨는데 깊이 공감하고 있고 앞으로 입법적인 부분이 필요하다면 당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
MZ세대가 노동시장의 중심에 서면서 노사문화에도 많은 문화에도 많은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근로자의 권익과 무관한 정치투쟁에 대해서 MZ세대는 반대하고 있고 국민 피해는 아랑곳하지 않는 강경투쟁에 대해서도 MZ세대는 기성세대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소수노조, 소위 귀족노조의 기득권 행태를 보이고 있는데 이런 귀족노조의 기득권 챙기기에 대해서도 MZ세대들은 비판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노사관계가 성숙하려면 노동자의 잣대와 사용자의 잣대가 동일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건전한 노사문화의 정착을 위해서 노동부에서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라고, 결국 고용노동부다. 노사문제를 다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고용을 촉진 증진 시킬 것이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장관님께서 더 많은 고민과 연구와 더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서 새로운 대한을 제시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
노사관계 정착도 중요하지만, 고용 창출에 힘을 쏟는 고용노동부 장관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2022. 5. 12.
국민의힘 공보실